항목 ID | GC0070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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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玄功恤民善政碑 |
영어음역 | Yi Hyeongong Hyulmin Seonjeo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i Hyeongong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395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휼민선정비(恤民善政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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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53년 |
관련인물 | 이현공(李玄功) |
재질 | 제줏돌 |
높이 | 78㎝ |
너비 | 38㎝[위]|35㎝[아래]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3957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이현공(李玄功)의 선정을 기리는 비.
[개설]
이현공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여주목사를 지낸 뒤 제주목사로 부임하였다.
[건립경위]
이현공은 1851년에 관덕정(觀德亭)을 중수(重修)하였고, 같은 해 제주향교(濟州鄕校)를 개축(改築)하였다. 서재(書齋)를 세워 제생(諸生)에게 늠료를 지급하여 숙식(宿食)을 걱정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삼천서당(三泉書堂)을 중수(重修)하기도 하였다. 이 같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현공 휼민선정비가 세워졌다.
[형태]
비는 높이가 78㎝, 너비는 위쪽이 38㎝, 아래쪽이 35㎝이며, 두께는 위쪽이 13.5㎝, 아래쪽이 13㎝로, 재질은 제줏돌이다.
[금석문]
앞쪽에는 “목사이공현공휼민선정비(牧使李公玄功恤民先正碑)”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계축 유월일(癸丑 六月日)”이라고만 되어 있다.
이로 보아 이현공 휼민선정비가 설립된 시기는 이현공이 1850년(철종 1) 6월부터 1851년(철종 2) 7월까지 제주도에 재임했던 것을 고려해 볼 때, 이현공이 떠난 지 2년 후인 계축년(癸丑年)인 1853년 6월에 세워진 것으로 여겨진다.
[현황]
비면은 이끼가 끼어 있고 ‘이(李)’자는 파손되어 알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