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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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壽童紀念碑 |
영어음역 | Yi Sudong Ginyeom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i Sud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313[삼성로 2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기념비(紀念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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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11년 |
관련인물 | 이수동(李壽童) |
높이 | 77㎝ |
너비 | 28.5㎝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313[삼성로 22][삼성혈]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조선 말기 제주목사 이수동을 기리는 비.
[개설]
이수동은 1526년(중종 21) 4월에 제주목사로 부임하였다가 1528년(중종 23) 12월에 형조참의로 전출되었다.
[건립경위]
이수동은 모흥혈(毛興穴) 내에 돌담장을 축조하고 붉은 대문을 세워 삼성(三姓)의 자손들이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게 하였으며, 5방호소(防護所)에 귤유(橘柚)를 심어서 진공에 대비케 하였다.
또 성 안에 물이 없어 변란이나 화재에 대비하기 어렵게 되자 못을 파서 물을 저장하고 연꽃을 심은 다음 그 위에 우련당(友蓮堂)을 지었다. 국둔전(國屯田)을 철폐하는 등 많은 공적을 쌓은 공을 기리기 위해 비가 세워졌다.
[형태]
비신(碑身)의 높이는 77㎝이고 너비는 28.5㎝이며, 두께는 12.5㎝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 가운데에는 “使相李壽童紀念碑(사상이수동기념비)”, 앞쪽 좌우에는 “제단을 설치하여 제의를 드림은 보은을 높이는 지극한 의리라, 공의 덕화에 힘입어 이 돌은 백세토록 깨어지지 않으리!(設壇享儀 崇報至義 賴公之德 百世不泐)”라고 새겨져 있다. 뒤쪽에는 “辛亥 六月 日(신해 육월 일)”이라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