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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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久東恤民善政碑 |
영어음역 | Yun Gudong Hyulmin Seonjeo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un Gudong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휼민선정비(恤民善政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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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윤구동(尹久東) |
높이 | 80.5㎝ |
너비 | 46㎝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윤구동(尹久東)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윤구동은 1815년(순조 15) 5월에 허명(許溟)의 후임으로 제주에 부임하였다가 1817년 10월에 형조참의(刑曹參議)로 임명되어 떠났다.
[건립경위]
윤구동은 재임 중 공피전(供彼錢) 1,800냥을 준비, 공피창을 설치하여 이양선이 표류하여 왔을 때 민폐를 없애기 위해 그들에게 연료 및 식량 등을 제공하기 위한 금전을 비축하였다.
후일 이를 환모조(還耗粗)로 바꾸어 1,088석을 비축하여 재해에 대비하였으며, 1817년에 제주도에 흉년이 들자 육지부 곡식을 옮겨 도민을 구휼하였다. 또한 환모조 2,500석을 미리 준비하는 등 재임 중 관리를 단속하고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다. 이에 따라 윤구동의 덕을 칭송하는 윤구동 휼민선정비가 세워졌다.
[형태]
비의 높이는 80.5㎝이고, 너비는 46㎝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에는 “사상윤공구동휼민선정비(使相尹公久東恤民善政碑)”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중우면(中佑面)”이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