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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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久東淸德去思碑 |
영어음역 | Yun Gudong Cheongdeok Geosa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un Gudong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 2505[일주동로 29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청덕거사비(淸德去思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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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17년 |
관련인물 | 윤구동(尹久東) |
높이 | 93.5㎝ |
너비 | 43.5㎝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 2505[일주동로 293-1]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윤구동(尹久東)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윤구동은 문신이며 제주목사 겸 방어사로 1815년(순조 15) 5월에 제주도에 부임하였다가 1817년(순조 17) 10월에 형조참의(刑曹參議)로 전출되었다.
[건립경위]
재임 중 윤구동은 공피전(供彼錢) 1,800냥을 마련하여 다른 나라 배가 표도(漂到) 하였을 때 공궤(供饋)라는 비용으로 비치했으며, 뒤에 이를 환모(還牟) 1,088석으로 바꾸어 창고에 보관하게 하였다.
또 1817년(순조 17)에는 제주도에 흉년이 들자 육지부에서 곡식을 들여와 제주도민을 구휼하였는데, 이때에 윤구동은 환모조(還耗租)로 2,500석을 미리 준비하여 보관해 두게 하였다. 이 같은 공을 기리기 위해 윤구동 청덕거사비가 세워졌다.
[형태]
비신(碑身)의 너비는 43.5㎝이고 두께는 12㎝, 높이는 93.5㎝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에는 “목사윤공구동청덕거사비(牧使尹公久東淸德去思碑)”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가경 정축 동 오라 대독 이도 삼주 오등(嘉慶 丁丑 冬 吾羅 大獨 二徒 三徒 吾等)”이라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