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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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遊覽船 |
영어음역 | yuramseon |
영어의미역 | sightseeing boa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관광·유람을 목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여객선.
[개설]
유람선은 사적(史蹟)이나 명승지가 많은 강·호수·만(灣)·연안을 회유하는 배로서 소형선이 많다. 관광·유람선업은 「해운법」에 의한 해상여객 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자, 또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의한 유선사업의 면허를 받거나 신고한 자가 할 수 있으며, 선박을 이용하여 관광객에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업을 말한다.
관광·유람선의 등록 기준은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8조 1항에 규정되어 있다. 등록 기준을 보면 선박의 구조는 「선박안전법」규정에 나와 있는 구조 및 설비를 갖추어야 하고, 선상 시설은 이용객의 숙박 또는 휴식에 적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변천]
옛날 제주의 유람선은 선체가 조악하고 설비도 빈약한 것이 많아서 승객 사고가 자주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좌석도 많고 안전한 호화선이 많다. 최근 들어 수중익선(水中翼船)·호버크라프트 같은 고속 유람선도 나오고 있다.
[현황]
제주시 관내의 유람선은 유선 및 도선을 중심으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유선의 경우 2개소에 2척, 도선의 경우 3개소에 7척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시 관내 유선은 도두항과 고산항에서 운항하고 있다. 도두항에서 운항하는 배는 제주크루즈호로 414톤에 350명이 승선할 수 있다. 고산항에서 운항하고 있는 유람선으로는 비너스 1호와 파라다이스 1호가 있다.
비너스 1호는 잠수유선으로 말 그대로 잠수함 형태이다. 파라다이스 1호는 이 잠수유선에 승객들을 수송하는 유선이다. 잠수유선의 무게는 13톤이며, 48명이 승선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1호는 29톤이며 48명이 승선할 수 있다.
도선은 비양도와 우도를 왕래하는 배들이다. 한림과 비양도를 연결하는 배는 비양호로서 19톤이며 44명이 승선할 수 있다. 우도를 가는 도선은 성산에서 가는 배와 종달리에서 가는 배 두 종류가 있다. 우도에서 성산을 왕래하는 배는 도항선이라고 한다. 특이한 것은 우도에서 성산을 연결하는 배의 경우 주민은 무임으로 탑승할 수 있다.
우도사랑 1호와 우도사랑 2호는 2004년 2월에 건조되어 다른 배들보다는 상태가 양호하다. 우도사랑 1호와 우도사랑 2호 모두 무게는 325톤이며 447명 정도가 승선할 수 있다. 또한 우일호는 57톤에 95명이 승선할 수 있고, 우일 카페리호는 120톤에 135명이 승선할 수 있다. 덕일 페리호는 87톤이며 81명이 승선할 수 있다. 우일 페리호는 153톤에 293명이 승선할 수 있다. 유람선별 현황을 표로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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