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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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堂熢邃臺址 |
영어음역 | Wandang Bongsudaeteo |
영어의미역 | Wondang Beacon Fire Stati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1동 700-3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역사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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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1동 700-3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당봉에 위치한 조선 시대 위급을 알리던 원당봉수대의 터.
[개설]
제주도 내에는 25개의 봉수대와 38개의 연대가 설치되어 유사시의 통신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원당봉수대에서는 동쪽으로 서산(西山)봉수대, 서쪽으로 사라봉수대와 교신하였다. 원당봉수는 조천연대와도 교신하였다.
평시에는 한 번, 적선이 나타나면 두 번, 해안에 접근하면 세 번, 상륙 또는 해상 접전하면 네 번, 상륙 접전하면 다섯 번 봉화를 올리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제주 지역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봉수는 전국을 5개선으로 연결해 서울 목멱산으로 집결됐는데, 제주도는 다섯 번째 선으로서, 제주도에서 추자도, 전라남도 해안을 거쳐 가게 된다. 봉수대마다 망한, 또는 별장과 봉군을 두었는데 이들은 모두 봉수가 있는 부근에 거주하는 사람 중에서 선정되었다고 했다.
[현황]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