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우고 익혀 국제자유도시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성실하게·슬기롭게·튼튼하게’이다.

[변천]

1947년 4월 12일 도평 공립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나 4·3 사건으로 1949년 1월 2일 교사가 전소되어 외도 국민학교로 병합되었다. 통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1954년 4월 25일 외도 국민학교 도평 분교장으로 인가되었다가 1955년 3월 28일 독립교로 인가받고 4월 25일 도평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59년에는 도평 국민학교 해안 분교장이 설치되었다. 그 후 학생 감소로 인하여 1983년 3월 1일 다시 외도 국민학교 도평 분교장으로 인가되었다. 1996년 3월 1일 외도 국민학교 도평 분교장에서 외도 초등학교 도평 분교장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1년 3월 1일 본교인 도평 초등학교로 승격되었고 동시에 제주형 자율 학교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육 활동]

중점 교육 사항으로 한자 능력 급수 인정제를 실시하여 한자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어사용과 어휘력을 신장시키며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한자를 익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인 1악기 연주를 통한 예술적 감성 키우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창의 특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팽나무는 제주인의 강인한 개척 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상징한다.

(2) 교화: 동백꽃은 인내와 정열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3월 현재 총 7학급에 1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44명[남 18, 여 26], 2학년은 23명[남 16, 여 7], 3학년은 21명[남 11, 여 10], 4학년은 15명[남 10, 여 5], 5학년은 21명[남 12, 여 9], 6학년은 14명[남 4, 여 10], 특수 학급은 6명[남 6]이 재학 중이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 행정직·기능직 2명 등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설로는 일반 교실 8실, 교무실 1실, 과학실 1실, 다목적실 2실, 도서실 1실, 컴퓨터실 1실, 어학실 1실, 보건실 1실, 급식소 1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