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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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本篤彦 |
영어음역 | Obondoge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동윤 |
성격 |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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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소설가.
[활동사항]
오본독언은 창씨개명이며 본명은 미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 소재 제주 삼성혈 부근에서 태어나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강점기 말기에 적잖은 소설을 일본어로 썼다. 1941년 소설 「귀착지(歸着地)」가 친일단체 국민총력조선연맹의 문화익찬(文化翼贊) 현상 소설에 입선하였다.
『국민문학』 1943년 9월호에 「긍지(矜持)」와 1943년 11월호에 「기반」이 추천되어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긍지」는 1930년대 중반의 제주읍의 면모를 잘 드러낸 작품으로서 당시 제주인들의 의식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들은 모두 일본어로 쓰여졌고 친일적인 성향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저술 및 작품]
「귀착지(歸着地)」(1941)·「양지바른 집(日向の家)」·「한춘(寒春)」·「긍지(矜持)」(1943)·「기반(羈絆)」(1943)·「휴월(虧月)」(1944)·「애(崖)」(1944)·「바다 멀리(冲遠く)」(1944)·「해녀(海女)」(1944)·「맥적(麥笛)」(1944)·「쌍엽(雙葉)」(1944)·「금선(琴線)」(194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