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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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興學校 |
영어음역 | Yeongheung Hakgyo |
영어의미역 | Yeongheung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찬흡 |
[정의]
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었던 교육 기관
[변천]
설립자 윤함애(尹咸愛)는 평양 숭의 여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서 이기풍(李基豊) 목사와 결혼하여 1908년에 부부가 함께 제주도로 들어왔다. 제주에 도착하여 삼도2동 서문통 근처에 성내 교회를 세우고 부설로 영흥 학교를 열었다. 1917년 어린이가 10명이 되자 4년제의 영흥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교육 활동]
윤함애는 1908년 교회 부설 영흥 학교를 개교하여 남녀 아동 10여 명을 모아 초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사로 조봉호, 좌징수, 김동선, 김세라, 강규언, 홍마대, 홍마리아 등이 활동했다. 여자 어린이의 기초 교육과 기독교 선교에 중점을 두었다. 1910년 교회에 여자 어린이 3~4명을 수용하여 윤함애가 직접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