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78 |
---|---|
한자 | 韓國在家佛敎靈友會 |
영어음역 | Yeonguhoe |
영어의미역 | Spiritual Friends Society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윤 |
[정의]
선조 공양(先祖供養)을 중요시하는 일본 신종교 교단.
[개설]
한국재가불교영우회는 일연 법화계의 유력 종단의 하나이다. 재가신자(在家信者)에 의한 선조 공양을 중요시한다. 일본 이름이 후미야마인 재일 교포 문망식이 1953년과 1960년에 제주도에서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포교는 1960년대 말 현명순이 고향으로 돌아오면서부터이다. 1974년 현명종을 중심으로 ‘재가불교대한영우회(在家佛敎大韓靈友會)’의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포교가 본격화되었다.
1970년대에 활발하던 국내 활동은 1979년 사무소가 폐쇄되면서 급격히 위축되었다. 1980년대에는 제주가 중심이 되어 서울과 광주 지역으로 다시 포교가 확대되었으나, 1990년대 들어 다시 약화되었다. 광주지부는 폐쇄되고, 서울 지역도 신자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부산 지역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제주 지역에서는 한국재가불교영우회 제주포교원의 이름으로 꾸준히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이 100명에 이른다. 대부분 50대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