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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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德厦 |
영어음역 | Yang Deokha |
이칭/별칭 | 대비(大庇)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나영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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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
성별 | 남 |
생년 | 1714년(숙종 40) |
몰년 | 1775년(영조 51) |
본관 | 제주 |
대표관직 | 성균관전적|직강 |
[정의]
조선 후기 제주에서 실시된 시취(試取) 때 합격한 문신.
[가계]
본관은 제주. 자는 대비(大庇). 아버지는 양임로(梁壬老)이며 할아버지는 향공진사 양수영(梁秀瀛)이다. 한림읍 동명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제주판관 오명계(吳命季)[1682~?]의 비리가 조정에 보고되면서 1738년(영조 14)에 제주순무시재어사 이도원(李度遠)[1684~?]이 부임하여 1738년 8월에 하급 관리를 선발하는 과거인 시취(試取)를 실시하였다.
이때 이수근(李壽根)[1710~?], 이구성(李九成)[1702~1773]과 함께 합격되어 문과의 초시와 복시를 치루지 않고 바로 전시에 응시할 수 있는, 이른바 직부전시(直赴殿試)의 특전을 얻게 되었다.
1739년(영조 15) 정시 문과에서 병과(丙科)로 급제하였으며, 성균관전적·직강을 거쳐 전라도 장성의 청암찰방을 역임하였다. 직강으로 재임 중 갈옷[喪服]을 풀어 제쳐 사당을 배알하고자 사당 문을 여니 모든 이들이 그를 이상히 여겼으나 오직 사망한 아버지가 생각나서 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