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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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修近煙臺 |
영어음역 | Sugeun Yeondae |
영어의미역 | Sugeun Signalling Terrace |
이칭/별칭 | 어영연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1159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명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6년 7월 18일 - 수근연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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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수근연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연대|봉수 |
양식 | 사다리꼴 |
건립시기/연도 | 조선 전기 |
높이 | 2.9m |
길이 | 7.1m×7.1m[상부]|7.4m×7.6m[하부] |
둘레 | 30m |
면적 | 56.24㎡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1159 |
소유자 | 제주특별자치도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횃불과 연기로써 급한 군사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수단.
[개설]
수근연대는 동쪽으로는 사라봉수(직선거리 4.6㎞), 서쪽으로는 도원봉수(직선거리 2.8㎞)와 서로 군사 소식을 주고받았다. 봉군은 별장 6명, 직군 12명이 있었다.
[형태]
수근연대는 1978년에 제주도 내 일반적인 연대의 형태로 복원되었다. 연대의 상부는 7.1m×7.1m, 하부는 7.4m×7.6m, 높이는 2.9m로 큰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다.
연대의 난간 벽은 폭 1.1m, 높이 0.6m이며, 출입구는 1.1m의 폭에 돌계단이 4단의 디딤돌로 되어 있다. 축조 방법은 테두리에 통줄눈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한 층은 길고 한 층은 짧게 9단으로 엇물림하여 쌓았다. 그 위에는 마름모 쌓기에 가까운 거친 돌 허튼층쌓기를 했다.
[의의와 평가]
제주도 내 해안 구릉에 위치한 연대로서, 연대와 연대, 혹은 내지봉수와 연결하는 연변봉수의 기능을 담당했다. 수근연대는 제주도의 전형적인 연대의 형태로 제주 지역의 관방 시설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996년 7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