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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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素行亭 |
영어음역 | Sohaengjeong |
영어의미역 | Sohaengjeong Pavil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4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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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660년(현종 1)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43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제주목 관아 안에 있었던 조선 시대 정자.
[개설]
소행정은 조선 중기인 1660년(현종 1) 당시 제주목사로 재직하던 이회가 제주목 관아 안에 세운 정자로서, 연희각 동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원조가 지은 『탐라지초본(耽羅誌草本)』에 “연희각 동현묘에 있었는데 경자년에 목사 이희건이 건립한 것이다. 지금은 폐허가 되었다.(在延曦閣東懸廟 庚子牧使李禬建 今廢)”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현황]
현재 소행정 자리로 추정되는 곳에는 개인 주택들이 밀집하여 있다. 『탐라지초본(耽羅誌草本)』을 통해 소행정이 자리잡고 있던 위치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 다른 기록이나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옛 제주목 관아 안에 있었던 건물들 중에는 ‘제주목 관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본모습을 되찾고 있는 건물들이 많다. 소행정을 복원하여 옛 제주목 관아의 위용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