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영화 제작 단체.

[설립목적]

창조적인 영상 예술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영상 문화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김경률의 주도로 2000년 제주 지역 출신의 배우, 스텝, 연출자 등으로 구성된 설문대영상이 설립되었다. 2002년 설문대영상 카페가 개설되었다. 독립 영화를 주로 제작하다가 2006년 현재 제주 4·3과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고 있다.

[활동사항]

설립 이후 디지털 단편 「불착」과 디지털 장편 「설문대할망 큰 솥에 빠져 죽다」를 제작하였다. 「설문대할망 큰 솥에 빠져 죽다」는 장애인 영화제인 제주씨네아일랜드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5년 도내 최초로 제주 4·3을 다룬 장편 극영화 「끝나지 않는 세월」을 제작하였으며 감독은 김경률이 맡았다.

[현황]

조직은 대표 1인(고혁진)과 설문대영상 카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