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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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陽支石墓群 |
영어음역 | Samyang Jiseongmyogun |
영어의미역 | Dolmens of Samyang |
이칭/별칭 | 삼양 고인돌군,삼양동 고인돌군,삼양동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529·2552·225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고재원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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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529|삼양동 2552|삼양동 2252 |
소유자 | 제주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
문화재 지정일 | 1971년 8월 26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으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위치]
삼양 고인돌군은 제주 삼양동 유적 주변에 위치한다. 삼양초등학교 뒷편 밭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삼양동 일대는 도련동을 포함하여 4기가 알려져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3기로 나머지 1기는 제주 삼양동 유적 내로 이전되어 복원되어 있다.
(1) 삼양 고인돌 1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529번지에 위치한다. 상석의 규모는 길이 219㎝, 폭 157㎝, 두께 35~50㎝이며, 장축은 남북 방향이다. 상석의 평면 형태는 직사각형이다. 경사진 지형에 고인돌을 축조하였기 때문에 상석의 아래에는 동·북·남쪽에 작은 받침돌이 고여져 있고, 서쪽은 땅에 바로 닿아 있다.
(2) 삼양 고인돌 2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2552번지에 위치한다. 상석의 규모는 길이 222㎝, 폭 205㎝, 두께 15-52㎝이며, 장축은 북서 방향이다. 상석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에 가깝다. 상석의 북동쪽과 남서쪽은 으깬 흔적이 있다.
(3) 삼양 고인돌 3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2252번지에 위치한다. 상석의 규모는 길이 24㎝, 폭 175㎝, 두께 35-40㎝이며, 장축은 북서방향이다. 상석은 불규칙한 육각형의 자연질계 현무암으로, 상석 동서편은 수직으로 다듬었다. 상석의 북동쪽은 개방되어 있고 개방되어 있는 부분의 높이는 22㎝이다. 상석의 북서·남동·북동쪽에 받침돌이 고여져 있다.
[의의와 평가]
삼양 고인돌군은 대규모 마을 유적이며, 송국리형 주거지로 유명한 제주 삼양동 유적(사적 416호)과 가까이 있다. 적어도 기원 전후한 시기와 관련하여 취락과 무덤이 공존된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