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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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榧子林 |
영어음역 | Bijarim |
영어의미역 | Bijarim Forest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윤 |
성격 | 동인지|시 동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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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문덕수|양중해|강통원|강시택|김종훈 |
창간연도/일시 | 1958년 6월 9일 |
종간연도/일시 | 1958년 9월 |
총호수 | 2호 |
발행처 | 비자림 동인 |
발행처 주소 | 제주도 제주시 |
[정의]
제주 지역의 시인들이 간행한 시 동인지.
[개설]
시 동인지 『비자림』은 비자림 동인이었던 문덕수·양중해·강통원·강시택·김종훈 등이 중심이 되어 1958년 출간하였다.
[창간경위]
1958년 제주대학교 국문학과의 교수·졸업생·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시단(詩壇)의 선후배들이 제주를 중심으로 일하자는 취지에서 비자림 동인을 결성하였다. 비자림 동인의 활동을 작품집 『비자림』으로 출간하였는데, 동인의 이름은 황석우 시인이 지었다.
[내용]
제1집에 문덕수의 「내일」, 양중해의 「구름」, 강통원의 「구고습상」, 강시택의 「바위」·「정야」, 김종훈의 「한라산」·「꽃망울 맺는 밤」 등 7편이 발표됐고, 제2집에는 유치환의 「광음」, 문덕수의 「침묵」, 양중해의 「천상」, 강통원의 「입맞춤」, 강시택의 「새벽에」, 김종훈의 「메아리」 등 6편의 시가 게재됐다. 유치환의 시는 문덕수가 청탁하여 수록한 것으로 보인다.
[변천과 현황]
1958년에 비자림 동인을 결성한 뒤 6월에 『비자림』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같은 해 9월에 두 번째 동인지가 발간된 뒤 폐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비자림』은 제주도 최초의 시 동인지이면서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제주도 토박이들이 주체로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