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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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Mulheobeokchum |
영어의미역 | Jar Dan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순자 |
성격 | 민속 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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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원작자) | 송근우 |
작곡가 | 이경섭 |
감독(연출자) | 김기원 |
출연자 | 한명정|김민정 외 |
창작연도 | 2003년 11월 |
[정의]
제주 여성들이 사용했던 물허벅을 소재로 창작된 제주 민속 무용.
[개설]
1950년대 고 송근우에 의해 창작된 「물허벅춤」을 바탕으로 제주도립예술단이 무대 예술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후 제주 여성의 강인하고 부지런한 생활, 제주의 전통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재창작되었다.
[공연상황]
2003년 11월 30일 제주도립예술단 제27회 정기공연인 ‘돌의 무늬’에서 공연되었다.
[내용]
제주의 선인들은 수도가 없던 시절 물허벅을 이용하여 물을 길어서 항아리에 보관했는데, 이런 생활 도구를 이용하여 여인들의 슬기로움을 무용화했다. 허벅은 성인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되는 등 8가지 이상의 사용에 따른 이름이 있었다. 돌과 바람 때문에 허벅을 지고 다녔던 제주 여인들은 허벅을 치며 흥을 돋기도 했는데, 이 공연은 지난 날 허벅춤의 재현이 아니라 무대 작품으로 재창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