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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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井寺所藏佛像-木造菩薩立像- |
영어음역 | Woljeongsa Mokjo Bosal Ipsang |
영어의미역 | Standing Wooden Bodhisattva of Woljeo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65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한금실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2월 27일 - 월정사 소장 불상(목조보살입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4-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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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월정사 소장 불상(목조보살입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불상 |
제작시기/일시 | 조선시대 |
재질 | 목조 |
높이 | 76㎝ |
소장처 | 월정사 |
소장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656 |
소유자 | 월정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월정사에 있는 조선시대 목조보살입상.
[개설]
월정사 소장 불상(목조보살입상) 은 월정사 소장 불상의 부속 문화재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시대의 불상으로 2000년 12월에 제주도 문화재자료 제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향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길이 78.5㎝, 어깨 너비는 20.5㎝이다. 머리에는 화려한 금속제 보관(寶冠)을 썼으며, 상호는 원만하고 목에는 삼도(三道)가 표현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인자하면서도 근엄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얼굴에는 백호(白毫)와 눈·코·입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양쪽 귀는 짧다. 이마 위에서 흘러내린 검은 머리는 양쪽 귀를 감싸고 어깨 위까지 내려와 있다.
[특징]
천의(天衣)는 왼쪽 어깨에 걸쳤고 허리 부분의 군의(裙衣) 띠에서부터 원호를 그리며 양쪽 발등까지 길게 흘러내린 유려한 옷 주름이 특징이다. 가슴과 오른팔 등에 굵은 장신구가 있고, 양쪽 손목에도 염주가 길게 늘어뜨려져 있으며, 두 손으로 연꽃 줄기를 들고 있다.
화려한 보관과 유려한 의문(衣紋), 뛰어난 장신구를 비롯, 불상의 조각 양식과 기법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