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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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門址 |
영어음역 | Dongmunji |
영어의미역 | East Gate Site |
이칭/별칭 | 동문 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1177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성문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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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1177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제주읍성의 동문 터.
[개설]
동문지는 제주읍성의 동문 터로서, 동문지에는 제중루(濟衆樓)라고 불리는 동문루가 있었다. 제주읍성은 제주목사가 근무하던 제주목 관아와 그 주변을 둘러서 쌓은 성을 말한다. 동쪽·남쪽·서쪽에 문이 나 있고, 남쪽과 북쪽으로 수문이 있었는데, 동문지는 동쪽에 있던 동문 자리를 말한다.
제주읍성은 탐라국 때부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연대는 확실치 않다. 오래 전부터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1411년(태조 11)에 제주읍성을 보수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왕조가 들어선 뒤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진 듯하다.
[변천]
동문은 1666년(현종 7)에 제주목사 홍우량이 중수한 후, 1808년(순조 8)에는 제주목사 한정운이, 그리고 1857년(철종 8)에는 제주목사 채동건이 각각 중수하였으나 오래되어 헐렸다.
[현황]
다른 성문과 마찬가지로 동문 역시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의의와 평가]
제주시의 다른 성문과 함께 복원하여 옛 제주시의 모습을 재현하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문화 도시 제주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