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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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連-洞 |
영어음역 | Doryeon 2(i)-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영봉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및 변천]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도련드르, 도련이드르, 도려이, 도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옛 도련리 지역과, 삼양리와 봉개리 일부를 통합하여 도련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시에 편입되어 도련리를 나누어 도련 1동과 도련 2동으로 갈랐으며, 1962년 1월 1일 제주시 삼양동에 통합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이 대체로 평평한 편이며, 밭과 과수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현황]
시의 북동부에 있는 동으로 길게 되어 있다. 2006년 12월 현재 면적은 1.39㎢이며, 총 303세대에 814명[남자 431명, 여자 3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삼양 1동, 서쪽과 남쪽은 도련 1동, 북쪽은 삼양 1동과 삼양 2동에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는 가내 수공업 제품인 죽세공이 유명했었으나 지금은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기관으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 지사가 있다.
동의 북부를 연삼로가 동~서 방향으로 비스듬히 지나면서 시내와 조천읍과 연결되고 있으며, 서쪽에는 삼양 해변 근처에서 남~북으로 이어진 삼봉로가 지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개의 작은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제주시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