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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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層 |
영어음역 | Dacheu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윤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지역의 문학 동인인 ‘다층’이 간행하는 계간 문예지.
[창간경위]
1990년 5월 시인 윤석산을 비롯하여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과 교육대학원생들은 시론 공부와 시 합평회를 하는 ‘다층’ 문학 동인을 결성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다층』이라는 동인지를 통해 10여 차례 발표해오다가, 1999년 전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 중심의 계간 문예지를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시를 중심으로 제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시인들의 작품을 싣는가 하면, 시 분야의 논문이나 평론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미당 서정주와의 대담, 신춘문예의 문제점 진단 등 의욕적인 기획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변천과 현황]
1990년 5월부터 동인지로 발간되어오던 『다층』을 1999년 봄 마정숙이 발행인을, 윤석산 시인이 주간을 각각 맡으면서 문예 계간지로 창간하였다. 1999년 봄호를 창간호라 했으면서도 통권 15호가 된 것은 동인지로 낸 『다층』까지 모두 포함한 까닭이다. 현재는 변종태 시인이 주간을 맡고 있다. 2007년 봄호로 통권 33호를 간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제주에서 전국의 독자를 겨냥해 지속적으로 계간지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반면, 지역성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