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무용 단체.

[설립목적]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제주의 문화를 춤 언어로 표현해 제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춤의 대중화로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립되었다.

[변천]

예닮은 제주도립예술단에서 활동하던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1998년 10월 '눌 무용단'이라는 명칭으로 창단한 전문 무용단으로, 무용 공연과 무료 강습회 등의 활동을 펼치다 2005년 말 자진 해체되었다. 창단 초기 대표를 맡았던 고춘식과 일부 단원들은 다시 제주도립예술단으로 합류하였다. 2018년 6월 고춘식을 대표로 하여 '예닮'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다시 창단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무용 공연과 사물놀이 무료 강습 등의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사항]

예닮은 제주 민속춤을 활성화하고 제주의 정서, 독특한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