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394 |
---|---|
한자 | 金時秋 |
영어음역 | Kim Sich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983 |
시대 | 근대/근대 |
성격 | 항일운동가 |
---|---|
출신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983 |
성별 | 남 |
생년 | 1902년(고종 39) |
몰년 | 1945년 |
본관 | 김해 |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제주청년동맹 조천지부의 맹원으로서, 소년 운동 지도, 여성 계몽 운동 등 활발한 사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제주청년동맹 조천지부 맹원들은 신좌문고(新左文庫)의 운영과 노동 야학을 통한 계몽 활동에 주력하였다. 또한 금주 운동에도 앞장서서 밀주를 금지시켰다.
1929년 초 일제는 금주 운동이 항일 운동으로 발전할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금주 운동 관계자들을 체포하였는데, 김시추도 1929년 2월 대구복심법원에서 벌금 50원을 선고받았다.
1929년 8월 제주청년동맹 조천지부 제1회 정기총회 준비위원장에 선임되었다. 1929년 말경 제주청년동맹 조천지부 맹원들이 노동 야학을 개설하여 청소년에게 국어·일본어·산수 등을 가르칠 때 참여하였다.
일제는 제주청년동맹 조천지부의 활동을 불온시하여 김시추를 비롯하여 집행위원장 김순탁(金淳鐸)·김서호(金瑞鎬)·윤창석(尹昌錫)·김지환(金址煥) 등을 검거하였다. 1930년 4월 24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8월형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
2000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