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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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時成 |
영어음역 | Kim Siseong |
이칭/별칭 | 석연(石淵)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813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찬식 |
성격 | 항일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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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813 |
성별 | 남 |
생년 | 1909년 |
몰년 | 1935년 |
본관 | 김해 |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개설]
본관은 김해. 호는 석연(石淵). 아버지는 월방(月舫) 김창호(金昌鎬)이다. 태어난 지 4일 만에 아버지를 잃었고 4세 때에 어머니마저 여의었다.
[활동사항]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8년 6월 선배가 부당한 이유로 퇴학당하자 동맹 휴학을 단행하였고, 동맹을 주도한 대표 학생 25명과 함께 퇴학당하였다.
그 뒤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영어학교에 유학하고 있을 때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나자, 김시성은 광주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성진회(醒進會)에서 활동한 것이 문제가 되어 광주로 체포되어 왔다.
성진회는 1926년 11월 창립되었으나 기밀 누설을 우려하여 1927년 3월 형식적으로 해체되었다. 그러나 동지들은 몰래 회합하여 사회 과학 이론을 연구하고 그 실천 방안을 모색하던 중,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나면서 그 조직이 드러나게 되었던 것이다.
1930년 10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2년 6개월을 선고받자 항소하였고, 1931년 6월 1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되어 미결 기간까지 합쳐 1년 6개월 넘게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3년 광복절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