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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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己未年檄文事件 |
영어음역 | Giminyeon Gyeongmun Sageon |
영어의미역 | Gimi Year Manifesto Incident |
분야 |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한금순 |
성격 | 격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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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19년 |
종결연도/일시 | 1919년 |
발생(시작)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
관련인물/단체 | 박세현|김여석|조무빈|신계선 |
[정의]
1919년 제주도에서 구우면을 중심으로 서당 훈장들이 격문을 붙이다 발각된 사건.
[역사적 배경]
1919년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신좌면 조천리(현재의 조천읍 조천리)에서 일어났던 독립 만세 시위는 제주도 전역에 독립 운동의 의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 운동에 영향을 받은 구우면 저지리(현재의 한경면 저지리)의 서당 훈장 박세현, 낙천리(현재의 한경면 낙천리)의 김여석·조무빈, 신좌면 조천리의 신계선 등이 주도적으로 시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경과]
고사를 지낸 후 격문을 붙이는 과정에서 발각됨으로써 사건이 종료되었다.
[결과]
1919년 10월 5일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에서 박세현 징역 3년, 김여석 징역 3년, 조무빈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6월, 신계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6월이 선고되었다.
[의의와 평가]
3·1운동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걸쳐 독립 운동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