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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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巫 |
영어음역 | Geukdan Mu |
영어의미역 | Mu Theater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영평동 1727 영평다정타운 202호[영평길 21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 일 홍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연극 단체.
[설립목적]
생활 속의 연극 및 예술을 지향하는 데 있다.
[변천]
1988년 기존 극단에서 활동하던 김중효 외 8인이 마임극 「상황」을 시리즈로 발표하면서 극단의 방향과 성격을 정립했으며 세종미술회관에서 창단 공연을 하였다.
창립대표인 김중효 이후 변종수 대표단원, 김정일 대표, 이석진 대표 등을 이어 2007년 현재 송영곤 대표가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마임(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 및 영화 상영, 연극 교실 운영 , 비정기 간행물 발간 등이 있으며, 순회 및 정기 공연, 연극 형식 및 내용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198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하였다. 3월에는 에이젠슈테인이 1925년 1월에 감독한 러시아 영화 「전함 포템킨」을 제주교육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상연하였다.
1989년 4월 28일 제주 세종미술관에서 「상황」(김중효 작/연출)을 제1회 정기 공연 작품으로 선보였으며, 5월 28일 서울 공간사랑에서 무세중, 기국서 등의 연기자들과 함께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1990년 6월 5일에는 제1기 연극 교실을 열었다. 1991년 4월 19일에는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시, 주인석 희곡, 김중효 연출)로 제9회 전국연극예선대회 및 제주연극제에 참가하여 연출상을, 1992년 5월 24일에는 「붉은 섬」(장일홍 작, 김중효 연출)으로 제10회 전국연극제 본선 공연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현황]
총 구성원은 36명이며, 집행부는 4인, 단원은 32명이다. 대표 밑에 행정 실무 집행자인 사무장, 사무장 밑에 예술 감독과 총무가 있고, 공연 시에는 예술 감독과 사무장 및 대표, 3인이 참가하는 3인 회의에서 공연 대본, 연출 및 배우 섭외 등을 결정한다.
[의의와 평가]
관객과 유리되지 않는 즉, 관객을 통한 연극의 완성을 이루려고 노력한 결과 다양한 무대 실험으로 새로운 연극 미학을 제시하였다. 무(巫)는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연극과 관객들의 중간자로서 소명을 다하는 예술인들의 집단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