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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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海君謫所- |
영어음역 | Gwanghaegun Jeoksoteo |
영어의미역 | King Gwanghaegun's Place of Exil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47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역사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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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479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조선 중기 광해군의 적소로 전해져 온 터.
[개설]
광해군은 조선조 15대 임금으로, 재위 15년인 1623년에 인조반정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광해군으로 강봉되었다. 강화도에 잠시 유배된 뒤 1637년(인조 15) 5월에 제주도로 이배되었다.
광해군이 위리안치되었던 곳은 서성 안이라는 설과 남성 안이라는 설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적소는 1653년(효종 4) 하멜 일행이 표착했을 때 그들이 수용되었던 곳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광해군은 제주도로 이배된 후 4년 4개월 만인 1641년(인조 19) 7월 1일 6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때 이시방 제주목사는 조정의 처분을 기다려 시체를 운구하려면 형색이 변하여 취증할 수 없으므로 숭종의 예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소복으로 제주도 내의 제관을 거느리고 친히 염습하였다.
[현황]
광해군 적소 터는 동문로에 있는 기업은행 자리와 중앙로에 있는 국민은행 제주지점 위치라고 하는데 표석은 국민은행 제주지점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