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077 |
---|---|
한자 | 姜在毅去思碑 |
영어음역 | Kang Jaeui Geosa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Kang Jaeu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43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거사비(去思碑) |
---|---|
건립시기/일시 | 1853년 |
관련인물 | 강재의(姜在毅) |
높이 | 94㎝ |
너비 | 45㎝[위]|42㎝[아래]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432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조선 후기 판관이었던 강재의(姜在毅)의 거사비(去思碑).
[개설]
강재의는 1848년(헌종 14) 8월 장인식이 제주목사였던 때에 제주판관으로 부임했다.
[건립경위]
강재의는 이현공(李玄功)이 제주목사였던 1851년(철종 2) 2월에 제주도를 떠난 관리로, 송사(訟事)를 공정히 처리하였으며 부하나 백성을 아껴 괴롭히는 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재의 거사비는 강재의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형태]
비신(碑身)은 높이 94㎝, 너비 위쪽이 45㎝, 너비 아래쪽이 42㎝이다. 두께는 위쪽이 13㎝, 아래쪽이 12㎝로 앞쪽 너비 133㎝, 옆쪽 너비 108㎝의 직사각형 석축(石築) 위에 세워져 있다.
[금석문]
비 앞면 좌우로 “정평송리 삼재일심 이민구편 추모익심(政平訟理 三載一心 吏民俱便 追慕益深)”이란 비명(碑銘)이 새겨져 있다. 이는 “송사를 바르고 공평하게 처리하여 삼 년을 한결같은 마음이었으며 관리와 백성이 다 함께 편하였으므로 기리는 마음이 더욱 깊어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비의 오른쪽 면에는 “함풍계축춘(咸豊癸丑春)”이라고 새겨져 있어 1853년(철종 4년) 봄에 건립되었음을 말해준다.
[의의와 평가]
동헌(東軒)에 세워져 있는 비 가운데 판관(判官)의 비로는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