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양지에 터를 잡아 밝은 곳이므로 명동이라 하였다. 달리 저자거리, 돌서낭거리, 비석거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현우면 읍부리 지역으로 1940년 제천읍 소화정(昭和町)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제천읍 명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명동과 서부동을 통합하여 제천시 명서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