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아세아시멘트공업의 생산 공장. 1960년대부터 경제 개발과 산업화가 추진됨에 따라 시멘트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고, 그 원료 공급지로서 국내의 대표적인 석회암 지대였던 제천 지역은 시멘트 공장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중앙선이 1935년에 개통되고 이후 충북선과 태백선이 교차하게 되면서 수송에 적합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