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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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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계란리의 계란교 아래에 있는 누대처럼 생긴 넓은 바위. 제천시 수산면 계란리는 수산면 소재지인 수산리에서 동쪽으로 8㎞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계란리는 북쪽은 청풍호에 접해 있고 동북부는 수산면의 괴곡리, 서북부는 원대리, 서남부는 적곡리, 동남부는 수리, 동부는 단양군 적성면 두항리 등에 접하고 있다. 강선대는 별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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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강처럼 넓은 모라내[沙溪] 가에 위치한 마을이므로 강제골 또는 강제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장정리·진우동(進友洞, 鎭寓洞)[일명 진우골]과 동면 백양동 일부, 근우면 고지동 일부를 통합하여 강제리로 개편하고 성산면 관할하에 두었다.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고,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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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 개나리의 강인한 번식력은 시민의 불굴의 투지와 번영을 의미하고 노란색은 평화 애호 및 소박한 시민상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른 봄 꽃을 피우는 모습이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보여준다 하여 제천시를 상징하는 꽃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3m 안팎으로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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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란재[일명 계란티] 밑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계란리라 하였고, 가는 골짜기 안이 되므로 가느실 또는 세곡이라고도 하였다. 계란재는 계란리 가느실 동북쪽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풍수상 금빛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고 한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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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인 비봉산(飛鳳山)[532m] 산세가 닭의 형국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달리 계장골, 계장곡(鷄場谷), 제장골, 계산동리(鷄山洞里)라고도 불렀다. 조선 말 청풍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계산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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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 시대의 사람들은 비교적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서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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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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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기 전 동쪽과 서쪽에 남한강 강변의 넓은 들이 펼쳐져 지형이 평평하고 넓었으므로 광의리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광의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광의리가 되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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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노거수. 팽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일반적으로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 타원형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잡성화이며, 새로 자란 가지의 밑 부분에 수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윗부분의 잎겨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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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590년(선조 23) 청풍향교가 물태리에서 옮겨 오게 되면서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교동 또는 교동리라 부르게 되었다. 달리 향교골 또는 향곳골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말 청풍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성면 교리가 되었고, 1947년 1월 31일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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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에 있는 국민 관광지. 1999년도에 수립된 ‘관광 비전 21’에 의하여 청풍호반권의 명소화 사업, 수상 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이 계획되었고, 2002년도에는 제3차 충청북도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에 포함된 금월봉지구, 교리지구, 능강지구, 계산지구, 제천온천지구 등의 5개 지구에 만남의 광장, KBS 제천 촬영장 등을 추가한 7개 관광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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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1917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수면(錦繡面)과 성산면(城山面)을 통합하면서 의 ‘금(錦)’자와 ‘성(城)’자를 따서 금성면(錦城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 지역으로 북진·성내·월굴·백석동·중리·포전·위곡·월림·진동·구룡·적덕·사창·활산·주포·소사·대사·칠전 등 17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제천군 금수면으로 개칭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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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금수산 능강계곡에 있는 피서지. 금수산 얼음골은 능강구곡의 하나인 취적대 아래에 있는 골짜기이다. 취적대 아래에는 얼음구멍[일명 빙혈]이 있어 유명하다.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금수산 얼음골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고 있어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여름철에도 바위가 차가워지고 얼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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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제천 지역은 중부 내륙 지방의 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충청북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나타나고 있어 냉해·설해·가뭄 등의 피해와 아울러 때로는 풍수해·산사태 등의 자연 재해가 심한 편에 속한다. 1973~2002년간의 제천 지역 연도별 연평균 기온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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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적덕리에 있는 약수터. 남산 약물계가 있는 마을을 약물개마을이라 부르는데, 마을에 있는 샘이 약물의 효험을 갖고 있다 하여 약물개[약물게, 약물계, 약물께]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약물개마을은 일명 약수동이라고도 부른다. 약물개마을이 자리한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적덕리는 동북쪽 및 동남쪽으로는 구룡리와 맞닿아 있고, 서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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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제천과 충주의 깊숙한 곳에 고요하지만 한눈에 그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생겨났다. 평화로운 듯 보이는 이 내륙의 바다를 제천 지역 사람들은 청풍호라 부른다. 청풍호의 고요한 물길 속에 잠긴 제천 지역 마을들은 모두 5개 면(面) 61개 리(里)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 물속에 잠긴 마을은 그보다 더 많다. 서서히 물이 들어오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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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의 운학천에 있는 계곡. 노루목계곡은 운학천이 흐르는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노루목계곡에 노루들이 많이 있었는데 백운산 줄기를 비롯하여 여러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먹이를 먹고 맑은 물을 마시며 놀다가 해가 질 무렵 산속으로 들어갔는데 이곳이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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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를 상징하는 시목(市木). 느티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 민족의 보호수로 아늑한 시민적 정서를 갖고 있는 한편, 가식이 없고 온화하며 순박한 제천 시민의 기질을 나타내어 통합 제천시를 상징하는 나무로 지정되었다. 높이 25m, 지름 3m 안팎이고 생장 속도가 빠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홍갈색이고 비늘처럼 떨어진다. 잔가지는 가늘며 어린 것은 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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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능강계곡에서 수석이 매우 아름다운 9개의 명승지. 금수산[1,016m] 서북쪽 8부 능선의 한양지(寒陽地)에서 능강천이 흐르는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의 계곡을 능강계곡이라 하는데,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능강계곡에는 능강구곡(綾江九曲)이라 하여 풍광이 빼어난 아홉 군데에 이정표를 세워 표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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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붉은 흙을 캐내었다고 하여 단돈(丹頓)이라 하였다. 군사 주둔지였으므로 단둔리(丹屯里), 마을 주변에 여러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숲거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단돈리가 되었고, 1929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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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북쪽 범동골 정상에 단령봉수(丹嶺烽燧)가 있던 것으로 미루어 단령 아래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겨진다. 달리 단촌이라고도 한다. 단리 산야에 황토가 많아 황토촌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단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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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주 한씨가 입향하여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한버들 또는 한벌골이라 하였다. 마을 입구에 큰 버드나무가 있었으므로 대류수리 또는 대류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대류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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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구수애에서 원덕동에 이르는 계곡. 백운산 남쪽 기슭인 백운천 상류에 펼쳐진 덕동계곡은 덕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덕동계곡은 백운산[1,087m] 동남쪽의 구학산[971m], 서남쪽의 십자봉[984.8m] 및 옥녀봉[730m]등과 이어져 U자형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울창한 산림과 맑고 시원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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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과거 덕산향이 있던 곳이기 때문에 덕산면이라 하였다. 덕산향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충주에 속한 향(鄕)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충주목 고적(古跡) 조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 덕산향이 설치된 시점은 고려 시대 이전으로 여겨진다. 신현리 용바우[일명 용암] 서쪽 유덕산 아래에 덕산향 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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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옹기를 빚는 진흙이 많아 질골 또는 도곡, 새로 도기점이 들어서서 새점 또는 신점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도곡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도곡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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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보통 높이 25m, 지름 3m 정도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진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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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수산[1,016m]에 한 선인이 내려와서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칭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 온다. 주변에 복숭아나무가 많아 복사꽃이 만발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수면 도화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청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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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충청북도 제천시에 오랜 기간 동안 서식해 오며, 군(群)을 이루고 있는 동물들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상은 특정 동물군을 기준으로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을 기준으로 한국의 동물상 등 지역명으로, 주위 환경을 기준으로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 양식을 기준으로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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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송계계곡은 신 제천십경 가운데 제7경으로서 망폭대를 위시하여 월악영봉,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와룡대, 팔랑소 등 소위 송계팔경이라는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가 있는 곳이다. 망폭대의 지명 유래는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망폭대의 기암 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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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멍달이[일명 망월리] 뒷산인 멍달산[일명 망응달산, 말응달산(末應達山)]의 ‘멍달’을 ‘명(明)’자로 쓰고 명지골 뒷산인 승지산(勝芝山)의 ‘지(芝)’자를 따서 명지동(明芝洞)이라고 하였으리라 여겨지나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달리 명지골 또는 명지리라고도 부른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검암·멍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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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의 경승지인 청풍팔경의 하나. 무암계곡은 무암산(霧巖山)에 있는 계곡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암사는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 1번지에 있는 조계종 고찰로서 사찰 건너편에 큰 암석이 있는데 맑은 날씨에는 산과 바위가 일체로 보여 바위가 뚜렷하지 않으나 운무가 산을 덮으면 바위가 뚜렷이 보이면서 마치 노승이 팔짱을 끼고 서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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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물이 풍부하므로 매룬, 물태, 물태방리라 하였다. 매룬에서 ‘매’는 물을 뜻하는 단어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수원(水原)을 매홀(買忽)로 표기한 예에서도 알 수 있다. 또한 물태리(勿怠里)라 별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근면한 마을’의 의미라 한다. 조선 말 청풍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물태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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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박달재에 있는 계곡. 박달재 계곡은 박달재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박달고개는 박달령, 박달현, 박달치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근래에는 천등산 박달재로 많이 불리고 있다. 박달은 밝음, 새벽, 빛을 뜻하는 밝달을 한자로 옮긴 백산(白山), 백뫼 등에서 유래된 단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전설」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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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방학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2.4m이다. 느티나무는 큰 나무로 자라며 잎의 가지 맥이 나란히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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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구꽃이 많이 피는 마을이므로 ‘살구꽃 방(芳)’자와 ‘흥할 흥(興)’자를 써서 방흥리라 하였다. 1700년경 충주 석씨(忠州石氏)가 방랑 생활을 하다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붙인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즉 한강 상류에서부터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강물이 파도쳐 흐른다는 의미에서 ‘방흥’이라 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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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백운산[1,087m]의 이름을 따서 백운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서면 지역으로 대티·알연·장금대·질고개·왕당·주론·창리·갈산·부수동·방학교·우음곡·우경·화산·한삼포·화당·덕동·굴과·용산·공재·죽관·차도·도곡·소포·평동·모정 등 25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제천군 백운면으로 개칭되고 운학·덕동·화당·도곡·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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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수산리에 있는 약수터. 보덕암은 숫갓마을 남쪽에 위치한 덕주사 소속 암자이다. 본래 왕리사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왕리사는 없어지고 부근에 보덕암이 있게 되었다. 절 안에는 보덕암 약수라 부르는 약수가 용출하고 있다. 보덕암 약수는 보덕암을 찾는 참배객과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수터로 언제부터 이용하였는지에 대해 기록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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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천연기념물이나 지방 기념물 이외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 등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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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 지역으로 천남·신리·장평·묵께·소사·옹당·명도·사당·고산·주포·팔송·주론·노목·산척·광암·직티·사리곡·고지동·한의동·대미론·도매·횡티·학전·옥전·동점·구학·외소·내소·오산 등 29개 마을을 관할하였고, 1914년 한우면 하소리 일부를 편입하여 장평·신리·천남·왕암·미당·명도·명암·학산·옥전·구학·팔송·봉양·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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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위산(免危山) 밑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며뉘산, 면산이라 하였다가 부산(婦山)으로 바뀌었다. 면위산은 풀이하면 위험을 면하는 산, 곧 피난 터를 뜻하는데 음이 며누리산으로 바뀌면서 마을 이름도 부산이 되었다. 옥녀와 관련된 옥녀봉의 전설로 말미암아 ‘며느리 부(婦)’를 써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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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진나루 옆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진나드리 또는 북진리라고 하였다. 북진나루는 달리 북창나루, 북창진(北倉津)이라고도 한다. 북진나루는 옛 청풍읍 북창 앞에 있던 나루로 제천과 청풍을 연결하는 중요한 뱃길이었다. 서울 마포나루에서 출발한 소금 배가 이곳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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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를 상징하는 시조(市鳥). 비둘기는 성질이 유순하여 평화를 상징하는 새로서 제천 시민의 순수한 마음, 제천시의 화합과 평화 등을 잘 나타내어 시조로 정하였다. 몸길이 15~84㎝ 정도이며, 소형에서 중형에 이르는 289종이 있다. 꽁지는 짧은 종에서 중형 종에 이르며 끝은 각을 이루거나 뾰족하다. 다리는 짧거나 중형 정도이고, 부리는 중형 정도로서 날카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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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사곡리 은행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7m, 나무갓 너비 10m이다. 사곡리 은행나무는 마을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나무를 베면 마을에 재앙이 온다고 전해지는 보호수이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오래전부터 동제를 지내 왔으나, 1970년대 초반부터 지내지 않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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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설에 따르면 조선 선조 때 해주 오씨 오주해(吳柱海)가 단양 부사로 부임하였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지금의 금성면 활산리로 피난 가던 중 사오리에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오주해는 증조부의 호인 사오당(査伍堂)을 따서 마을 이름을 사오륜(査伍倫)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사오리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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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산골짜기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산의실, 산능실, 산곡, 산곡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이인리(里仁里)를 통합하여 성산면 산곡리가 되었다.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고,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하고 나머지 지역은 제원군으로 개칭되면서 제원군의 관할하에 놓이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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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월악산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 우리나라의 산양은 외국산 산양과 속(屬)이 전혀 달라 안선(顔腺)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몸길이 129㎝, 꼬리 길이 15㎝ 내외이다. 암수 모두 뿔이 있다. 겨울털은 회황색이고, 등 쪽의 정중선은 암색이며 모피는 방수상이다. 주둥이에서 후두부에 이르는 부분은 흑색을 띠고, 머리 옆과 입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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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 남쪽 옛 남한강 연안에 솟아 있는 절벽. 서곡단애는 청풍팔경의 제8경, 제천십경의 제10경에 속한다. 서곡단애는 청풍팔경이라고 하지만 행정 구역상으로는 수산면에 속해 있다. 옛날 서곡리는 청풍군 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지형이 호미실[서곡(鋤谷)]이라서 1941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서곡리라 하여 수산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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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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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서 널리 알려진 여덟 군데의 명승지. 송계팔경은 송계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월악영봉(月岳靈峰), 자연대(自然臺), 월광폭포(月光瀑布), 수경대(水鏡臺), 학소대(鶴巢臺), 망폭대(望瀑臺), 와룡대(臥龍臺), 팔랑소(八娘沼) 등의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를 일컫는다. 충청북도에는 팔경과 구곡, 2대 산수 문화가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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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송학면에서 가장 넓은 지역인 송한리(松寒里)의 송학산(松鶴山)[일명 대덕산, 819.1m]의 명칭을 따서 지었다. 190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북면이 되어 신문·만곡·무도위·금곡·번자리·입석·칠종·시곡·포전·굴암·송한·오미·노동·지곡·도화·동막 등 16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신담 일부와 동면의 송티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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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송계계곡은 신 제천십경 가운데 제7경으로서 수경대를 위시하여 월악영봉, 자연대, 월광폭포,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등 소위 송계팔경이라는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가 있는 곳이다. 한편 덕주골 초입에는 학소대가 있는데 학소대 아래에 수경대가 위치하고 있다. 수경대는 주변에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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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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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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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에 걸쳐 있는 산. 일명 월악수리봉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따르며 천지개벽이 일어났을 때 이 봉우리만 물에 잠기지 않고 수리 한 마리가 앉을 정도의 산꼭대기 터가 남아 있었다 하여 수리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독수리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수리’는 산을 가리키는 신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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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면 소재지인 수산리의 이름을 따서 수산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 지역으로 오티·수산·수촌·원대·계란·괴곡·내동·적곡·대전을 관할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수산면으로 되었고, 근남면의 구곡·서곡·지곡·전곡·다불·도전·율지 등 7개 마을과 충주군 덕산면 적곡동 일부를 편입하여 구곡·서곡·지곡·전곡·다불·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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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식생과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생 연구는 조사자,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조사 경로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별로 상호간 비교하기가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연구마저 미흡한 실정으로 제천시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월악산 국립공원은 식생의 보고이므로 제천시 행정 구역에 속해 있는 국립 공원 지역에 대한 식생 연구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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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897년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신촌리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리로 개칭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신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신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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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에 걸쳐 있는 산.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원덕동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산 모양이 촉새 부리처럼 뾰족한 형태를 이루고 있어 촉새봉이라 부르고 있다. 원래 지명은 불영대산(佛影臺山)이었다. 최근에 들어 십자가처럼 산 모양이 뾰족하게 생겼다는 의미에서 십자봉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본래 지명이 왜곡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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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쪽 들 옆에 터를 잡았으므로 양지편 또는 양평말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양평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양평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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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못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연리(淵里)라고도 한다. 1906년 청풍군 읍내면 연곡리가 형성되기 이전에는 읍내면 상리로서 못 안쪽에 있었으므로 지내(池內)라 하였다. 이후 우리말로 못안으로 바뀌었고 발음이 변하여 모단이 되었다. 조선 말 청풍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연곡리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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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한복판 늪지에 연꽃이 많이 피어 연곡(蓮谷)[일명 연골]이라 하였다가 점차 늪지가 없어지면서 조선 중기에 연론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연론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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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 옥천 전씨(沃川全氏)가 터를 잡고 오산(伍山)[일명 오봉(伍峰)]이 있어 경관이 빼어나므로 마을 이름을 오미(五美)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마을 뒤로 다섯 개의 봉우리가 있기 때문에 오매 또는 오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디 진목리를 아랫오미, 오산리를 웃오미라 하였는데 인구가 늘어나 분리하여 웃오미에 있는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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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에 있는 약수터.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동쪽의 야미산[525.7m, 일명 아미산·배미산·배모산] 동쪽 중턱에 약수굴이라는 바위굴이 뚫려 있다. 바위굴 안에는 겨울철에도 얼지 않고 한여름에도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사시사철 일정한 양으로 솟아나는 샘이 있는데, 이 물은 물맛이 좋고 맑은데다가 속병에 좋다고 한다. 제천시 수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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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송계계곡은 신 제천십경 가운데 제7경으로서 와룡대를 위시하여 월악영봉,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팔랑소 등 소위 송계팔경이라는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가 있는 곳이다. 와룡대는 용이 누워 있다가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일명 용초(龍礁)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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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용복리와 진곡리를 통합하면서 용복리의 ‘용(龍)’자와 진곡리의 ‘곡(谷)’자를 따서 용곡리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용곡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용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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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에서 널리 알려진 아홉 군데의 명승지. 용하계곡은 대미산[1,145m]에서 발원한 광천[일명 너부내]이 월악영봉[1,094m]과 문수봉[1,162m], 매두막산[1,099.5m], 하설산[1,027.7m] 등의 산지 사이를 흘러가면서 만들어 낸 계곡으로 일명 억수계곡이라고도 한다. 한편 용하계곡은 억수리 용하구곡 상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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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권일원(權一院)이 있던 곳이므로 원터 또는 원대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산면 원대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원대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수산면 원대리가 되었다. 원터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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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박달재에 있던 박달원(朴達院)의 이름을 따서 원박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근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성동을 통합하여 원박리가 되었고, 1920년 9월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봉양읍 원박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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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굴리 중심 마을인 송내[일명 송천] 북쪽에 있는 법개의 지형이 달 모양이고 마을 입구에 동굴이 있어 ‘달 월(月)’자와 ‘굴 굴(窟)’자를 써서 월굴리라 하였다. 법개 뒷산에는 법개사가 있었다고 전해 온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높은다리·배나무들·석동골 등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수면 월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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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에 원림부곡(員林部曲)이 있던 곳이므로 원리, 원림부곡 또는 월림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상 마을 생김새가 ‘월(月)’자형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을 중시조가 영일 정씨 월림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영일 정씨 시조 포옹(抱翁) 정양(鄭瀁)이 마을에서 하룻밤 머물 때 꿈에 달이 숲으로 떨어졌다는 설도 전한다. 조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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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수령 약 30년의 낙엽 활엽 교목. 모감주나무는 중국 북부 내륙 지방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 지방에서 자라는데, 충청남도 안면도에서와 같이 바닷가에서 군총을 이루면서 서식한다. 씨앗은 금강자(金剛子)라 하는데, ‘금강’은 금강석의 단단하고 변치 않는 특성에서 유래되었겠으나 불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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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위곡리와 월림리를 통합하면서 위곡리의 ‘위(渭)’자와 월림리의 ‘림(林)’자를 따서 위림리라 하였다. 달리 우실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위곡리와 월림리 일부를 병합하여 제천군 금수면 위림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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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방갓골에 밤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중기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명산을 순례하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밤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방갓골은 동쪽에 봉우리가 방갓처럼 생긴 방갓산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 청풍군 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산면 율지리가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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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디 청풍 지역 치소(治所)가 있던 곳이여서 읍내 또는 읍리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3년 12월 29일 부령 제111호에 따라 청풍군이 제천군에 통합되고 읍내면과 근서면이 합쳐져 비봉면으로 개칭되고 상리·중리·하리 등이 합쳐져 읍리로 개편됨으로써 제천군 비봉면 읍리가 되었다. 1918년 비봉면이 청풍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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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에 서식하는 바다잉엇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10~15㎝에 이르고, 가늘고 길며 측편(側偏)되어 있다. 몸 빛깔은 연한 회색 바탕에 등 쪽이 담회색에 누런 빛깔을 조금 띤다. 옆구리는 검은색과 은백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길고 매끈한 반투명의 모양을 하고 있다. 주둥이 길이는 두 눈 사이의 간격보다 길고, 위턱의 뒤끝은 동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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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물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어 가면서 길게 자라 물속에 잠겨 있다. 잎은 길이 6~10㎝, 지름 4~6㎝로 타원 모양의 방패와 같고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물 위에 떠 있다. 윗면은 녹색, 아랫면은 자색을 띤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껍질에 둘러싸이고 잎과 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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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유원지. 의림지(義林池)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명이며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于勒)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 가야금을 타던 우륵대[일명 제비바위, 연암, 용바위]와 마시던 물인 우륵정이 남아 있다.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관광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된 레저스포츠 시설로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일반 유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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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의림지 호반의 관광지. 의림지 호반 관광지는 제천십경 가운데 제1경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인 의림지 주변에 건립된 관광지를 말한다. 아름다운 의림지를 배경으로 영호정(暎湖亭), 경호루(鏡湖樓) 등의 역사 문화 유적과 의림지 파크랜드, 보트 선착장 등의 위락 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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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인간 활동에 의한 모든 현상을 말한다. 특히 인간이 자연의 요소를 활용하여 생겨나는 것들을 말한다. 제천은 예부터 강원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였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의 교차 지역으로서 철도 교통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국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도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도 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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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위치, 기후, 지질, 토양, 지형,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제천시는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이 연봉으로 형성되어 있는 해발 240m의 분지 지형으로 되어 있다. 토지는 기복이 심하고 대부분 산악 지역으로 약 54%가 표고 300m를 넘고 있으며 경사도 15° 미만이 약 71%를 형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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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송계계곡은 신 제천십경 가운데 제7경으로서 자연대를 위시한 월악영봉,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등 소위 송계팔경이라는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가 있는 곳이다. 자연대는 물도, 숲도, 나무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진 경승지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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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를 분석해 보면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에 의한 풍수해가 가장 많고, 다른 자연재해는 미미하다. 이러한 현상은 제천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제천시는 남한강 수계에 속하고 산악 지대이기 때문에 국지적인 집중 호우 현상이 빈번하다. 특히 급경사를 이루는 지형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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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역에 분포하는데 높이 25m, 지름 3m까지 자라고 생장 속도가 빠르며 이식이 잘되고 중성 토양을 좋아한다. 굵은 가지가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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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 장선계곡에 있는 협곡. 장선협곡은 청풍팔경 가운데 제3경, 신(新) 청풍팔경의 제7경에 해당하는 경승지이다. 장선협곡은 병풍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줄을 이어 벼랑을 이루고 있고, 이 때문에 줄병바위라고도 부른다. 장선협곡에서 청풍호반이 보이고, 북동쪽에 있는 국사봉 능선에서는 울창한 송림을 굽어볼 수 있어 예부터 청풍팔경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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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긴 골짜기 안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장선이라 하였다. 긴 골짜기에 크고 작은 열두 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으므로 열두장선이라고도 하였다. 한편 이곳 주민들이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장선리가 되었고, 1929년 10월 14일 청풍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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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의 장평천 위에 있는 다리. 장평교는 고속국도 55호선[중앙고속도로]에 속한 다리이다. 고속국도 55호선은 경상북도 북부, 충청북도 동북부, 강원도 영서 지역에서 남북으로 달려 고속 도로의 혜택을 부여하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고속국도 55호선 상의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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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뜰[일명 장평] 옆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장뜰 또는 장평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고모동을 통합하여 장평리가 되었고, 1920년 9월 봉양면 장평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봉양면 장평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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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흙이 붉어서 적곡리라 하였다고도 하고, 중부광산이 활기를 띨 때 광산에 필요한 나무를 충당하기 위해 산에 있는 나무를 모두 베어 내 멀리서 보면 개미가 기어가는 것도 다 보일 정도로 온통 벌건 민둥산이 되어 버려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동막·가마티[일명 부치(釜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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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 마을에서 붉은 흙이 많이 났다고 하여 적덕(赤德)이라 하였다가 뒤에 적덕(積德)으로 바뀌었다. 1914년 경에 편찬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적덕(積德)’으로 수록되어 있다. 마을이 주변 골짜기 넓은 터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골말[일명 곡촌]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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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에 있는 수산역 앞에 있는 마을이므로 앞실 또는 적곡리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곡리가 되었다. 조선 말 청풍군 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산면 전곡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전곡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시·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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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보호수. 망개나무는 한국, 중국 중부, 일본 등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북도 속리산과 월악산, 주흘산, 경상북도 주왕산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다.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표고 400m 이하의 계곡부에 자생한다. 높이 15m, 지름 0.4m에 이르며 나무껍질이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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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음나무는 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충청북도 전역에 분포하며, 일명 해동피나무 또는 엄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25m에 달하며 크고 밑이 퍼진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길게 갈라지고 열편(裂片)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7~8월 황록색으로 피고, 복산형꽃차례[復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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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선정한 열 곳의 경승지. 제천팔경, 청풍팔경 등은 제천과 청풍 등지의 빼어난 절경을 노래하였으나 시대의 흐름과 충주댐의 수몰 등 지역 여건의 변화로 제천시에서는 새로운 절경을 지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문화 관광 산업이 21세기의 주도적 산업으로 각광받게 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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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전국 각 지역에는 풍광이 아름다운 이른바 ‘팔경(八景)’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본디 『주역(周易)』의 팔괘(八卦)의 원리를 자연에 표상화한 자연의 실경을 시로 읊은 중국의 팔경 시 작시 전통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에 유입되었는데, 팔경 시와 그 대상이 되는 팔경은 설정자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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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시(市). 제천시는 충청북도 동북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단양군 어상천면과 강원도 영월군 남면, 남쪽은 제천시 금성면, 서쪽은 제천시 봉양읍, 북쪽은 제천시 송학면과 접하고 있다. 제천시의 동쪽에는 태백산맥이 남북 방향, 북서쪽에는 차령산맥이 북동~남서 방향, 동남쪽에는 소백산맥이 북서~남서 방향으로 각각 뻗어 있다. 한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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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제천시 영천동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이 빙 돌아서 포구를 이루었으므로 주포 또는 추포라 하였다. 이를 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주포리가 되었고, 1920년 9월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되고 나머지 지역은 제원군으로 개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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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리와 칠전리를 통합하면서 중리의 ‘중(中)’자와 칠전리의 ‘전(田)’자를 따서 중전리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수면 중전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중전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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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디 강변에 윗늪과 아랫늪이 있어 늪실이라 하였다가 못[池]이 있으므로, 못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지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산면 지곡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지곡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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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인 토양이나 암석의 성질·종류 및 상태. 제천 지역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가장 오래된 지층인 박달령 변성암을 기저로 하고 있으며, 대석회암통의 지층이 중복되어 덮여 있고 시대 미상의 천등산층이박달령 변성암 위에 부정합으로 덮여 있다. 대석회암통 상부에는 역시 부정합 관계로 서창리층과금수산 규암층이 있으나 양자 상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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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제천 지역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등에 둘러싸여 있고 남한강을 중심으로 소백산맥과 그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 북쪽에는 백운산[1,087m], 구학산[971m], 치악봉[885.9m], 용두산[871m], 송학산[819.1m] 등이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등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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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으므로 ‘개암나무 진(榛)’자을 써서 진리 또는 갱골이라 하였다. 갱골은 개음골이 갬골로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이름이다. 진리는 진동리라고도 부른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수면 진리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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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 옥천 전씨(沃川全氏)가 입향하여 터를 잡은 이래 마을 주변 오봉에 참나무가 많아 가을 풍치가 빼어나므로 진목 또는 아랫오미라 하였다고도 한다. 또한 진목리의 자연 마을인 새터말에도 참나무가 많아서 그렇게 붙여졌다는 말도 전한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진목리가 되었고, 19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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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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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문화재 단지. 청풍문화재단지는 청풍호반과 함께 역사의 산 교육장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옛 청풍 관아를 중심으로 산재한 귀중한 문화재들이 수몰될 위험에 처하자, 이를 원형 그대로 집단적으로 이전하여 보존, 관리하여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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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있는 여덟 곳의 향토 명승지. 청풍 지역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동쪽에는 비단을 드리운 제1승경으로 금수산(錦繡山)[1,016m]이 있고, 남쪽에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맥의 영산으로 월악산(月岳山)[1,094m]이 웅거하고 있다. 이 두 산 사이에 청풍을 동서로 흐르는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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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청풍호 주변에 조성된 제천시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 중심지. 1985년 충주댐 건설은 제천 지역에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넓고 잔잔한 호수인 청풍호를 선물하였다. 청풍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천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새로운 자연환경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삶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과 평안을 줄 수 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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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청풍(淸風)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던 지명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상징하는 ‘청풍명월(淸風明月)’이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청풍면은 1917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기존에 제천군 비봉면으로 편입되었던 옛 청풍 지역의 본래 명칭을 되살려 붙인 것이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상당 부분이 수몰되어 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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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덕산면, 수산면, 청풍면, 한수면 일대에 조성된 인공 호수. 청풍호는 1985년에 준공된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이 인공 호수를 제천 지역에서는 청풍호라 부르고, 충주 지역에서는 충주호라 부르고 있다. 청풍호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담수량이 커 소양호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청풍호는 제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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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에 있는 수경 분수. 청풍호 수경분수는 정부의 중·장기 관광 개발 계획인 ‘관광 비전 21’에 따라 청풍호반에 동양 최고의 수경 분수를 설치하여 청풍호반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충청북도 북부권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1995년 12월 청풍호반 수경분수 조경 계획을 수립하고, 1997년 12월 9일 현상 공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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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경승지인 청풍팔경의 하나인 기암괴석. 취적대는 복숭아꽃이 만발한다는 경승지 도화동천(桃花洞天)에서도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구비 전승에 한 선인이 금수산에 내려와 그곳을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칭하였다고 하며, 주변에 복숭아나무 군락지에 복사꽃이 만발하여 도화동(桃花洞)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취적대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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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연론리 큰골짜기에 있었던 약수터. 큰골짜기[일명 큰골, 대곡]는 갱기터의 남동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매봉[일명 응봉][422.2m]의 북쪽 경사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하며, 이곳에 큰골 약물탕이 있었다. 큰골 약물탕[일명 큰골짜기 약수터, 대곡 방하 약수터]은 매봉의 북쪽 경사면 100여 m 아래의 골짜기 바위틈에서 약수가 흘러나왔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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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있는 탁사정 주변의 유원지. 탁사정은 차령산맥과 태백산맥이 갈라져 달리는 남서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탁사정 유원지는 탁사정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말한다. 조선 정조 때 제주 목사로 있던 임응룡(林應龍)이 해송 여덟 그루를 심고 세운 팔송정(八松亭)을 후일 원규상(元奎常)이 탁사정(濯斯亭)이라 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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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자연환경의 3대 요소는 지형, 기후, 토양 등으로서 토양은 자연환경 요소로서 매우 중요하다. 토양은 지표면의 위나 그 근처에 노출된 암석이 자연 현상에 의해 여러 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무기물과 유기물로 구성된다. 토양은 모암, 지형, 기후, 식생 등의 자연적 요소와 함께 시간 변수가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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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팔랑소는 월악산에서 충주시 수안보로 가는 관광 도로 옆에 위치한 소(沼)로서, 용추골에서 갖가지 화초와 높다란 잡목 숲 등의 경관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시야에 들어온다. 옛날 하늘나라의 공주 8명이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지명에서 ‘팔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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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선조 때 제주 목사를 지낸 임응룡(任應龍)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그 일대를 팔송이라 명명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임응룡의 아들 임희운은 정자를 지어 팔송정(八松亭)이라 칭했다.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평촌·동오리를 통합하여 팔송리가 되었고, 1920년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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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암나무 밭이 있었기 때문에 개앗, 개앞, 개밭 또는 포전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후곡과 백석동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수면 포전리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금성면 포전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포전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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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제천 지역의 하천의 종류별 수효와 연장을 살펴보면 지방 하천 1개소의 연장 0.4㎞, 준용 하천 21개소의 연장 244.5㎞, 소하천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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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천리 아래에 터를 잡았으므로 하천리라 하였다. 본디 상천리와 한 마을이었다가 일제 강점기 말 상천리와 하천리로 나뉘어졌다. 상천리와 하천리로 나누어지기 전에는 이곳의 일곱 개 마을을 천상칠리(川上七里)라 하였는데, 수산면에서도 산수와 경치가 좋기로 으뜸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예부터 시인 묵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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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학전리의 ‘학(鶴)’자와 산척리의 ‘산(山)’자를 따서 학산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광암리·학전리·산척리가 통합되어 학산리가 되었고, 1920년 9월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봉양면 학산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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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송계계곡은 신 제천십경 가운데 제7경으로서 학소대를 위시하여 월악영봉,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등 소위 송계팔경이라는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가 있는 곳이다. 동문거리 근처의 학소대는 학의 둥지라는 뜻으로 한 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다고 하여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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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학현천에 있는 계곡. 학현계곡은 학현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학현에 숫학, 하학현에 암학 등으로 상징되는 2개의 학을 닮은 기암에서 학현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와의 경계 지점에 동산[896.2m]이 솟아 있고 동산의 동남쪽에 754고지, 서쪽에 성봉[824m], 754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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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학현에 숫학, 하학현에 암학이라 불리는 학을 닮은 기암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달리 학고개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수면 학현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47년 1월 30일 청풍면에 편입되었고,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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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남한강 상류에 서식하는 농엇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20~30㎝, 체형은 쏘가리와 흡사하나 더 측편(側偏)되었다. 몸 빛깔은 황금색이고, 등지느러미는 가시와 살이 12~13개씩 서로 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에 비하여 훨씬 짧고 꼬리지느러미는 갈라지지 않는다. 치어 때에는 쏘가리와 같은 반문(斑紋)이 나타나지만, 성장하면서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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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황강리에 있는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사당인 한수재(寒水齋)에서 따서 한수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서면 지역으로 복평·노탄·역리·한천·서창·덕곡·황강·증산·월악 등 9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한수면이 되어 충주군 덕산면의 송계를 편입하고 증산·월악을 덕산면에 이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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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제천 시내 남쪽 화산[일명 남산, 곰배산, 갈매, 곶매] 밑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화산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에 진달래꽃이 많아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제천군 현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서당리와 사천리 등이 통합되어 읍내면 화산리가 되었다. 1940년 제천읍에 편입되었고 사천리는 영천동으로 동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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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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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제천시 청풍면과 금성면의 경계가 되는 국사봉의 동쪽에 자리한 곳이 활산리이다. 활산리는 살미 또는 거산(居山), 활산, 시산(矢山)이라고도 하였다. 활산이라는 지명의 근원형이 되는 우리말은 ‘살미’로 빠르다는 의미의 ‘살’과 산을 의미하는 ‘미’[뫼의 변형]가 결합한 것이다. 마을의 뒤쪽에 위치한 국사봉의 형상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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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 혹은 500년의 노거수.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거수 수종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만 서식하는데 지질학상 고생대 말기부터 자라서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고 한다. 12종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는 동아시아에 1종만 남아 있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해지면서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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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마을에 큰 돌이 있어서 한똘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변하여 황뜰, 황석(黃石), 황도(黃道), 황두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수몰 이전 마을 입구에 우둔하고 힘이 센 삼형제가 옮겨 세웠다는 선돌이 있었는데, 이 돌을 황돌 또는 황석이라 불렀고, 돌 이름을 따라 마을 이름도 바꾸게 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다. 또한 들판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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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큰 산이 있으므로 후산(後山)이라 하였다. 지명과 관련한 전승이 있는데, 1658(효종 9) 청풍 부사 이후산(李後山)[1597~1675]이 부임하여 마을 이름이 자기 이름과 같다 하여 두산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그 뒤로 마을에 재난이 겹치게 되자 부사의 이임과 동시에 마을 이름을 후산으로 다시 바꾸었고, 그 후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