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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 1945년 7월에 노노당(老老堂) 대휘(大徽) 선사가 소악사(小岳寺)라고 불리던 절터 위에 초막을 지었다. 1947년에 관음전(觀音殿)을 짓고, 1989년에 설법보전(說法寶殿)을 지었다. 1990년에는 대광명전(大光明殿)을 지어 삼신불(三身佛)을 봉안하고, 범종각(梵鐘閣)을 지어 범종(梵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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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귀사리저수지는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한 저수지로서, 1945년 착공하여 같은 해 준공하였다. 유효 저수량은 8,000㎥, 제당 높이는 6m, 제당 길이는 73m이다. 유역 면적은 19만 ㎡, 만수 면적은 3,000㎡이고, 인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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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글자를 풀어서 놀이 삼아 부르는 유희요. 「글자풀이 소리」는 글자의 차례를 따라가면서 그 소리나 뜻에 맞게 일정한 내용을 풀어 가는 문자 유희요이다. 이를 「뒤풀이 소리」, 「한글뒤풀이」 등이라고도 한다. 「글자풀이 소리」는 술자리나 화전(花煎) 놀이판에서 유흥을 위하여 많이 불렀다. 2004년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주민 전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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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와 강원도 영월군 서면 쌍용리를 연결하는 터널. 주변에 느릅나무가 많다고 하여 이름 붙은 느릅재를 지나는 터널이어서 느릅재 터널이라 이름 붙였다. 유현터널이라고도 한다.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왕복 4차선이다. 상행선은 2차선으로 길이는 470m, 총 폭은 10.3m, 유효 폭은 7.3m, 높이는 6.6m이다. 하행선 또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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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세명대학교에서 영월 방면으로 신설된 도로를 따라 2㎞쯤 지나면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광암마을이 있고, 도화리 고인돌은 마을 입구의 시내버스 승강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1998년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개석식 고인돌 1기를 조사하였다. 도화리 고인돌 덮개돌의 평면 생김새는 타원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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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숭아꽃이 많이 피므로 도화리(桃花里)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지곡리(芝谷里)·동막리(東幕里)·신담리(新潭里) 일부를 통합하여 제천군 송학면 도화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도화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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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아동 보호 치료 기관. 로뎀 청소년 학교는 서울가정법원을 비롯한 전국의 7개 법원으로부터 소년 재판에 의해 소년 보호 처분 6호를 받은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며 교육하고 심리 치료 등을 해 주고 있다. 로뎀 청소년 학교는 사회[가정,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다 비행을 저지르거나 상처받아 어려움에 빠진 아동·청소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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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목화 씨를 빼며 부르던 노동요. 「목화 씨 빼는 소리」는 부녀자들이 씨아[목화에서 씨를 빼는 기구]를 이용하여 목화 씨를 빼면서 불렀던 길쌈 노동요이다. 무명으로 옷을 만들어 입기 위해서는 먼저 목화씨를 빼야 한다. 목화 씨를 뺄 때는 부녀들이 모여서 여럿이 같이 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수다를 떨기도 하다가 서로 흥을 돋우면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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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도1리 음지방아다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뭇두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뭇두는 달리 뭇도, 뭇도위, 무도(務道), 무도위(務道尉)라고도 한다. 음지방아다리는 마을 앞에 흐르는 시냇물이 디딜방아 모양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시냇물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시곡2리는 양지방아다리라고도 한다. 두 마을의 위치가 각각 그늘지고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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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서 왕박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도리 왕박시루 유래」는 고려 왕족이 왕(王)씨에서 박(朴)씨로 성을 바꾸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유래담이다.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만지실 뒷산을 왕박산(王朴山) 또는 왕박시루라고 한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다. 또한 1999년 한국국악협회 제천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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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음지만지실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무도리 음지만지실 수구막이제는 남서낭에 해당되는 독바위[남근석]와 여서낭에 해당하는 공알바위[배꼽바위, 용암]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튿날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무도리 공알바위, 무도리 배꼽바위, 무도리 용암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공알바위는 제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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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서 패현[배재]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도리 팻재 유래」는 임진왜란 중에 우리 관군과 의병이 왜군에게 패해서 생긴 지명유래담이자, 신혼부부는 불길해서 이 길을 피했다는 금기담이다.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는 ‘팻재’ 또는 ‘패현(敗峴)’이 위치해 있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다. 또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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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의 용두산에서 발원하여 무도리를 지나 시곡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무도리는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뭇두, 뭇도, 뭇도위, 무도(務道), 무도위(務道尉), 무도위리라 하였다. 중국의 무릉도원을 벽지에 두었다 하여 무도리(武桃里)라 하다가 일제 강점기에 무도리(務道里)로 고쳤다. 무도리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무도천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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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 있는 산. 무등산(無騰山)은 1914년 경에 편찬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무둥산[舞童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세가 춤추는 소년의 형상이어서 붙인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현재는 무등산(無騰山)으로 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피난 온 왕이 고달픈 피난살이로 시름시름 앓자 신하들이 목말을 태우고 다녔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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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송학산의 대덕산성 안쪽에 위치한 절터로,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소악사재현북십오리대덕산(小岳寺在縣北十五里大德山)’이라는 기록과 절터 입구의 암벽에 1685년(숙종 11)에 새겨진 ‘대덕산소악사불량전답입속치박□□강희이십사년을축칠월서(大德山小岳寺佛粮田畓入屬置薄□□康熙二十四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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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바위 새김글. 1685년(숙종 11)에 소악사(小岳寺)에 논이나 밭을 시주한 사람들의 명단과 희사한 논과 밭의 위치 및 면적을 새겨놓았다. 시주한 사람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쉽게 없어지지 않는 암벽에 새겨놓은 것이다.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서 산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강천사 입구 700m 못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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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소악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송학산의 대덕산성 안쪽에 위치한다. 사역 내에는 돌확 1구가 있고 동쪽에는 삼층석탑이 있다. 『여지도서』에는 “소악사가 현의 북쪽 15리 대덕산에 있다[小岳寺 在縣北十五里大德山]”고 기록되어 있고, 절터 입구 암벽에는 ‘대덕산소악사불량전답입속치박강희이십사년을축칠월서(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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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 있는 태백선의 기차역. 송학역은 태백선을 건설하면서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와 시곡리, 포전리, 도화리 등지에 거주하는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49년 11월 5일 제천역과 송학역 간 9.8㎞를 개통하면서 같은해 11월 15일 역사를 준공하고, 그해 11월 15일 영업을 개시하였다. 송학역의 역명은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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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서 주민이 신성시하는 선돌에 지내는 마을 제사. 송학 입석 선돌제는 1986년부터 제천시 송학면 입석1리, 입석2리, 입석3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시월 중에 택일하여 마을의 근원이라 여겨져 온 선돌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송학 입석 동제, 송학 입석 선돌 등이라고도 한다. 선돌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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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및 민주 시민 의식이 투철한 자주인, 정직한 자세와 성실한 자세로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생활 태도를 기르는 도덕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기초 학력 신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실력인,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 미래의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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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도덕인, 스스로 탐구하는 과학적 태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 실력인,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창의인, 보건 위생과 기초 체력 생활화로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건강인, 근검절약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서인 육성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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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송학테크노빌은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농업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며, 과학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 농업 생산 기반[지역 농업 기반의 첨단화, 유통 시설의 확충 및 농업 정보화]을 구축하기 위하여 제천시가 건립하였다.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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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송학면에서 가장 넓은 지역인 송한리(松寒里)의 송학산(松鶴山)[일명 대덕산, 819.1m]의 명칭을 따서 지었다. 190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북면이 되어 신문·만곡·무도위·금곡·번자리·입석·칠종·시곡·포전·굴암·송한·오미·노동·지곡·도화·동막 등 16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신담 일부와 동면의 송티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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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송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제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봉양읍], 7개 면[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백운면·송학면], 9개 행정동[교동·의림지동·중앙동·남현동·영서동·용두동·신백동·청전동·화산동] 중 송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송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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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걸쳐 있는 산. 산에 소나무가 많고 학들이 날아들기도 하므로 송학산(松鶴山)이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관아의 북쪽 21리에 있다. 용두산의 동쪽 가지이다. 지금은 소악산이라고 부른다. 동쪽으로 비스듬히 뻗어 사슬치(沙瑟峙)가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에는 대덕산, 조선 후기에는 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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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쇠가 나오는 곳이라서 소난이라 하였고, 달리 솔안 또는 송한(松寒)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굴암리(屈岩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송학면 송한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송한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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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에서 절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송한리 절골 유래」는 전반부는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피난 온 부인을 머슴이 겁탈하자 부인이 자결하여 설통바위가 되었다는 암석유래담이고, 후반부는 불공을 드리러 온 여인을 승려가 겁탈하자 부처가 노하여 절이 폐사되었다는 사찰폐사담이다.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에는 절골[寺谷]이라는 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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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를 흘러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한전에서 주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충청북도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송한리는 쇠가 나서 소난이, 또는 소나무 안이라는 뜻으로 솔안이라 하였고, 초목이 울창하고 공기가 신선하여 송한(松寒)이라 하였다. 송한을 흐르는 하천이라서 송한천이라 부른다. 석기암산 동쪽 사면과 용두산 북쪽 사면에서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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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시곡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한 저수지로서, 1965년 착공하여 같은 해 준공하였다. 유효 저수량은 1만 ㎥, 제당 높이는 5m, 제당 길이는 83m이다. 유역 면적은 8만 ㎡, 만수 면적은 4,000㎡이고, 인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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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나무가 많았으므로 ‘섶 시’자를 써서 시곡(柴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금곡리(金谷里)·칠종리(漆宗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송학면 시곡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시곡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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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제천에서 송학면 소재지를 지나 시곡3리 삼거리에서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방면으로 좌회전 후 철길 건널목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600m 정도 거리에 시곡리 개무덤마을이 있다. 마을을 지나 계속 오르면 동쪽 능선 안부에 이르는데, 시곡리 고분은 여기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100여 m 더 가서 북동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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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시곡리 나무아미타불 새김글은 아미타불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불교에서 염불할 때 외는 소리를 한자로 새겨놓은 것이다. 소악사 관련 승려나 신도가 불심을 강화하고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바위에 새긴 것으로 보인다. ‘정해육년(丁亥六年)’이라고 새겨져 있으나 구체적인 연도를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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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2리에 있던 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송학산에 위치한 절터로, 남향이며 대지는 총 3단의 석축단으로 이루어졌다. 시곡리 절터에는 조선 시대 기와편과 백자편, 건축 부재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산재해 있다. 송학면 시곡2리 심곡마을 뒤편에 난 송학산으로 가는 길을 따라 약 1.5㎞ 정도 오르면 과거 채석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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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시립 청소년 수련 시설. 시립 제천시 청소년수련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하고 진취적 기상을 실현하면서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의 능력 개발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으로 가정과 사회 및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 마련을 목표로 1999년 11월 개관하였다. 부지 면적은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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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아세아시멘트공업의 생산 공장. 1960년대부터 경제 개발과 산업화가 추진됨에 따라 시멘트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고, 그 원료 공급지로서 국내의 대표적인 석회암 지대였던 제천 지역은 시멘트 공장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중앙선이 1935년에 개통되고 이후 충북선과 태백선이 교차하게 되면서 수송에 적합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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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미자가 많이 나는 고을이므로 오미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송학면 오미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오미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송학면 오미리가 되었고, 1995년 시·군 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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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에 있는 체험 마을. 산촌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그 속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마을을 조성하면서 소재지인 오미리의 지명을 따 오미리 산촌체험마을이라 이름지었다. 오미리 마을은 고추, 잡곡, 오미자 등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마을이었다. 이곳에 2005~2006년 국비와 도비 13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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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를 지나는 하천. 오미자가 많이 생산되어 오미리라고 하였으며, 이 지역을 흐르기 때문에 오미천이라 부른다. 용두산의 북서 사면과 석기암산의 동쪽 사면을 흐르는 여러 계곡의 물이 오미리 평촌을 중심으로 모여들면서 곡저 평야를 만들고 오미저수지로 유입된다. 오미저수지 아래 나막신골부터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속하는 황둔천이 된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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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서 옻마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옻마루 유래」는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옻마루[漆宗]’라는 마을에 대한 약수전설이자 지명유래담이다. 지금은 ‘옻마루’를 ‘원마루’라 부르기도 한다. 예전에 속병을 앓는 한 선비가 약을 찾아 전국을 다니다가 시곡리를 지나게 되었다. 바위 아래서 흐르는 물을 마시게 되었는데, 속병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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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와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 걸쳐 있는 산. 왕박산(王朴山)은 왕씨에서 박씨로 성을 고친 의흥 박씨와 관련이 있는 곳이다. 『의흥박씨세보』에 따르면 시조 박을규(朴乙規)는 본래 왕씨로, 고려 말에 병부 상서를 지낸 인물인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개국하자 멸족의 화를 피해 단양의 영춘 차의곡[지금의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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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제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희운(希雲). 임응룡(任應龍)[1523~1586]은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서 태어났다. 1556년(명종 11) 무과에 급제하고 전라도 병마절도사, 제주 목사 등을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 선정을 베풀었다. 제주도에서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다가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심고 팔송정(八松亭)을 창건하였다. 팔송정은 오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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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보건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자주인, 다양한 사고력에 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인, 개성을 살리고 재능을 익혀서 보람 있게 생활하는 기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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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선돌이 있으므로 선돌, 선돌배기 또는 입석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당곡리(堂谷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송학면 입석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입석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송학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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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태백선의 기차역. 입석리역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태백선의 화물차를 수송하는 착발역으로서 1953년 9월 21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이용 승객은 주로 입석리와 시곡리,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와 서면 신천리 등의 주민들이었다. 입석리역은 소재지인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서 따온 역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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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번자리(番自里)와 일곡리(日谷里)를 통합하고 긴 골짜기 안에 있으므로 장곡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송학면 장곡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장곡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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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지나면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샘골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있고, 이 부근의 민가 뒤 능선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계단식 밭둑에 위치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2003년 제천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조사과정에 발견되었다. 장곡리 고인돌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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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샘골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 민가 뒤쪽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서쪽에 북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있는데, 장곡리 선돌은 능선 정상 부분의 길 옆에 위치하여 둘레를 조망하기에 매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선돌의 암질은 화강암으로 두께가 고른 판자돌의 윗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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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 절골마을에 위치한 절터로, 지표에서 고려 시대 어골문 기와편, 복합문 기와편, 조선 시대 파도문 기와편, 백자편, 옹기편 등이 확인되었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학면 송한리 절골마을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갈열산 금식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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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강천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과 복장 유물. 제천 강천사 목조 보살 좌상은 밑바닥에는 복장공(腹藏孔)이 있고, 그 속에서 건륭 원년(乾隆元年)[조선 영조 12년, 1736]의 조성 원문과 후령통(候鈴筒) 1점, 다라니 10점을 비롯하여 『연화경(蓮花經)』, 『금강경(金剛經)』, 『지장보살 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무량수 진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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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깊은골마을 앞 경작지 옆에 서 있는 불상으로, 2004년 3월 12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1호로 지정되었다. 대좌와 광배를 모두 갖추고 있으나 부분적으로 파손과 마멸이 심하여 세부 표현을 정확히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다. 제천 시곡리 석조 여래 입상이 서 있는 곳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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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시립 장묘 시설. 장례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장례 문화를 개선하고, 장례 시설인 화장장과 납골당을 확보하기 위해 제천시에서 제천시립화장장 및 납골당[영원한 쉼터]을 설립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충청북도 제천시 신백동에 최초 설립된 이후 1976년 12월 10일 송학면 포전리로 이전하였다. 2008년 6월에 건물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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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과 정자. 관란정(觀瀾亭)이 자리한 곳은, 조선 전기 생육신(生六臣)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는 원호(元昊)[1397~1463]가 단을 쌓고 단종이 유배된 영월의 청령포(淸泠浦)를 향하여 조석(朝夕)으로 눈물을 흘리며 문안을 드리던 장소이다. 관란정은 1845년(헌종 11) 원호의 호인 ‘관란(觀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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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제천에서 국도 38호선을 따라 영월 쪽으로 가다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 앞쪽으로는 시곡천이 흐르고 있고, 서남쪽을 향해 선돌이 서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들이 쌓여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아래 부분은 높이가 66㎝인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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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 유적. 제천 점말동굴 유적은 구석기 시대 동굴유적으로 이곳에서 출토된 곰, 짧은꼬리원숭이 등의 짐승 화석들은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유적의 연대를 알게 해주는 기준이 되며,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동굴유적의 조사와 연구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해 준다. 제천 점말동굴 유적은 구석기 시대 이후 사람들이 삶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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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한과 제조업체.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한과의 멋을 이어가고 항상 소비자 가까이에서 고유의 맛을 전하기 위하여 1993년 배동주가 설립하였다. 제천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우리의 전통 한과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생산 품목은 유밀과류(油蜜菓類), 유과(油菓)[쌀, 흑임자, 참깨], 다식(茶食)[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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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도자기 공방. 농림부가 지정한 수공예 도자기 특산 단지이며, 충청북도 지정 과학 체험 학습장이다. 토화공방은 수공예 도자기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서 안정과 함께 예술 감각을 개발시키고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제천 시내에 토화공방을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1998년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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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울가에 밭이 있었으므로 개밭, 개앗 또는 포전(浦田)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노동리(蘆洞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송학면 포전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송학면 포전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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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을 시조로 하고 이빈의 후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세거 성씨. 한산 이씨는 한국의 성씨 중 하나로 서로 다른 두 혈족을 가리킨다. 이곡(李穀)의 5대조인 이윤경(李允卿)을 시조로 하는 혈족이 호장공계(戶長公系) 한산 이씨이며, 이무(李茂)의 3대조로 이윤우(李允佑)를 시조로 하는 혈족이 권지공계(權知公系) 한산 이씨이다. 호장공계(戶長公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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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다지 소리」는 시신을 땅속에 묻고 흙과 회를 섞으면서 다지는 행위를 할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덜구 소리」, 「달구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선소리꾼이 앞소리로 메기면 사람들이 ‘에호 달호’라고 받으면서 땅을 발로 밟으면서 다진다. 제천 지역에서는 보통 5쾌[사람들이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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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동막마을에서 박전 효자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박전 이야기」의 전반부는 효자 박전(朴瀍)이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병환이 든 아버지를 살리고, 후반부는 아버지가 음력 6월에 배를 드시고 싶다 하자 죽음을 무릅쓴 지극 정성으로 배가 든 작은 상자 궤짝을 구하여 드렸다는 효행담이다. 세명대학교에서 제천시 송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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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조리재에서 발원하여 장락동과 흑석동을 거쳐 고명동에서 두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검은 빛을 띠는 돌이 많아 ‘거믄돌’ 또는 ‘흑석’이라고 부르는 곳을 통과하는 하천이므로 흑석천이라고 불린다. 이를 ‘거믄돌내’라고도 한다. 조리재에서 발원하여 배재, 당모루, 벌말, 장낙, 새마을, 향교골, 백배미, 양지담, 모답 등을 지나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