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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명암리 사지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여래입상. 명암리 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점판암 계열의 상으로, 불신과 대좌가 원각상으로 조성되었다. 비교적 장신의 상으로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을 취하고 있다.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고, 단지 무릎 부분의 경우 두 조각으로 파손된 것을 이어 놓은 상태이다. 현재 명암리 사지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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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 송화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나한상. 제천 송화사는 원래 봉양읍 팔송리에 있던 구(舊) 송화사가 옮겨와 새로 창건된 불입종단의 사찰이다. 불입종은 대각국사 의천의 법맥을 잇는 종파로 근대에 성립되었으며, 합장인의 수인을 하는 5여래를 주존으로 모신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성보전이 있고, 오른쪽으로 범종루와 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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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 원각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목조 관음보살 좌상. 원각사는 제천시 남천동 수도산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태고종 사찰로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경내에는 고식의 석탑이 1기 있었다고 조사된 적이 있어 사찰의 역사가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남아 있지 않아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현재 원각사에는 대웅전,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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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강천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과 복장 유물. 제천 강천사 목조 보살 좌상은 밑바닥에는 복장공(腹藏孔)이 있고, 그 속에서 건륭 원년(乾隆元年)[조선 영조 12년, 1736]의 조성 원문과 후령통(候鈴筒) 1점, 다라니 10점을 비롯하여 『연화경(蓮花經)』, 『금강경(金剛經)』, 『지장보살 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무량수 진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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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고산사 응진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조 관음보살 좌상. 고산사는 덕산면 신현리 와룡산에 있는 법주사의 말사이다. 사찰에는 응진전, 칠성각, 요사채 등이 있는데, 고산사 응진전에 제천고산사 석조 관음보살 좌상이 주존불로 봉안되어 있다. 좌우에는 나한 6구를 배치하였다. 1998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194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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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고산사 응진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조 나한상군. 제천 고산사 석조 나한상군은 고산사 응진전에 관음보살을 중심으로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돌로 조성되었다. 나한이란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깨우침을 얻은 수행자의 단계 중 마지막 단계인 아라한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6가지 신통력과 8가지 해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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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상 덕주사에 있는 고려 전기 마애불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덕주사는 월악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덕주사는 암자가 두 곳에 분리되어 있어 상 덕주사, 하 덕주사로 불린다.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상 덕주사는 6·25 전쟁 때 불타고 지금은 제천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앞의 법당 터만 확인할 수 있다. 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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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하 덕주사 약사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약사여래 입상. 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은 원래 한수면 역리 덕상골의 전 정금사지에 있던 불상으로 1998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196호로 지정되었다.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1983년 4월에 한수면 송계리 하덕주사로 이전되었다. 전체 높이는 230㎝ 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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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 제천 두학동 석조 여래 입상은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보수한 것으로, 현재는 보호각 안에 세워져 있다. 석불 입상의 주변 지역에서 기와편이 다수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서 이 일대가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 제천 두학동 석조 여래 입상은 2004년 10년 22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244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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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무암사 극락보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무암사 극락보전은 무암사의 주불전으로 3단으로 이루어진 높은 석축 위에 세워진 정면 3칸, 측면 3칸의 목조 건물이다. 지붕에 올려진 망와(望瓦) 중에 ‘건륭오년연□편수승□준계침김초관□방(建隆五年蓮□片壽僧□俊戒沈金肖官□方)’이라는 명문이 발견되어, 1740년(영조 5)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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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여래 입상. 제천 물태리 석조 여래 입상은 원래 파강[청풍강] 변 대광사(大光寺) 입구에 서 있던 상으로 1971년 보물 제546호로 지정되었으며,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게 되자 1985년 청풍문화재단지 내로 이전된 것이다. 제천 물태리 석조 여래 입상은 기다란 불신이 경직되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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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백련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아미타여래 좌상. 백련사는 감악산 정상에 위치한 사찰로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와 현대에 새로 조성한 오층석탑, 석등 2기, 보제문 등이 있다. 제천 백련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은 대웅전에서 근래 조성한 양협시보살상과 함께 삼존불의 형태로 봉안되어 있다. 최근 개금 때 제천 백련사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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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깊은골마을 앞 경작지 옆에 서 있는 불상으로, 2004년 3월 12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1호로 지정되었다. 대좌와 광배를 모두 갖추고 있으나 부분적으로 파손과 마멸이 심하여 세부 표현을 정확히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다. 제천 시곡리 석조 여래 입상이 서 있는 곳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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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정방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목조 관음보살 좌상과 복장 유물. 정방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의 말사로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현재까지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정방사는 조선 시대에 작은 규모의 암자로서 세 곳에 있었으나, 지금은 한 곳만 남아 법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방사의 법당에는 목조관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개금불사(改金佛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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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 한산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 한산사는 제천시 수도산 정상부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로 1924년 김창주가 창건하였다. 경내에는 현대적으로 지은 2층의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제천 한산사 석조 여래 입상은 한산사 대웅전 동쪽에 세워져 있는데, 원래는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이 자리한 마을에 있었던 불상으로 현 위치로 옮겨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