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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제천 지역에는 현재 10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대부분 남한강 유역의 충적지 위에 강줄기를 따라 분포한다. 이것은 고인돌 축조 당시의 사회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농경 사회와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청동기 시대 제천 지역 사람들은 남한강 언저리에 마을을 이루면서 살림을 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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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광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광의리 고인돌은 처음 조사할 당시 청풍면 소재지에서 충주 방향으로 나 있는 지방도 597호선 도로 근처에 있었다. 이곳은 남한강에서 약 130m 떨어진 곳으로 남한강 언저리의 충적 지대이며, 바로 옆에는 포도밭이 있었다. 현재는 수몰되어 위치를 찾을 수 없다. 충주댐 수몰 지역 조사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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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에서 충주 방면으로 국도 38호선을 따라가다 제천시 봉양읍을 지나면 왼쪽으로 구곡리 및 마곡리로 접어드는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7㎞쯤 가면 구곡리에 이른다. 구곡리 선돌은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서 공전리로 넘어가는 길가 마을 어귀의 민가 앞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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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개석식 고인돌 3기와 선돌 1기가 조사되었는데, 구룡리 고인돌 1호에서는 돌덧널의 무덤방과 돌깔림 구조가 확인되었고, 2·3호는 원래 자리에서 옮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제천 시내에서 청풍 방면으로 지방도 597호선을 따라가면 금성면 소재지에 이른다. 이곳의 북서쪽에 자리 잡은 금성초등학교 운동장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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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금성초등학교에 있는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선돌. 금성초등학교 내 운동장 북동쪽에 발굴 조사 후 이전, 복원한 고인돌과 함께 있으며, 1호 고인돌로부터 남동쪽으로 25m 떨어져 위치해 있다. 구룡리 선돌은 위쪽이 좁고 아래쪽이 넓은 사다리꼴 형태로, 두툼한 느낌을 주며, 전체적으로 윗부분을 손질하여 뾰족한 형태이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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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세명대학교에서 영월 방면으로 신설된 도로를 따라 2㎞쯤 지나면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광암마을이 있고, 도화리 고인돌은 마을 입구의 시내버스 승강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1998년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개석식 고인돌 1기를 조사하였다. 도화리 고인돌 덮개돌의 평면 생김새는 타원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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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서 마곡리 쪽으로 가다보면 길 왼쪽에 ‘마곡리’라는 이정표가 있으며, 이정표에서 구곡천을 바라보면 돌바위골 산 아래쪽 평지에 선돌이 남서 방향으로 서 있는데, 구곡리 선돌과 마주하고 있다. 마곡리 선돌의 암질은 거정 화강암이고, 가로로 자른 면이 네모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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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제천에서 원주로 가는 국도 5호선 길가에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가 있고, 마을로 가는 길 중간에 명암저수지가 있는데 그 옆의 얕은 산기슭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감악봉, 석기암 봉우리를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서쪽으로는 용암천이 흐르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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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방흥리에 있는 청동기의 시대의 돌무덤. 조사 당시 방흥리 고인돌은 남한강 중류의 강굽이에 의하여 형성된 충적 대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급경사를 이룬 뒤쪽으로는 야산의 능선이 이어져 있었다. 현재 덮개돌은 충북대학교 교정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충주댐 수몰 지역 내 문화재 지표 조사 때 발견된 방흥리 고인돌은 1982년 충북대학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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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 문화재는 어떤 목적에 따라 커다란 돌을 가지고 만든 구조물이다. 이것은 인류가 남긴 커다란 자취 가운데 하나이자 숭배의 대상으로, 이렇게 돌을 이용했던 문화를 일컬어 거석문화라고 한다. 이러한 문화 요소는 북유럽과 서유럽, 지중해 연안, 인도,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등 거의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거석 기념물은 선사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그 속에는 많은 역사성이 담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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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국도 36호선의 월악대교에서 지방도 597호선을 따라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덕주사로 가면 절 입구의 샛길 약 15m 지점에 철책으로 둘러진 김교덕의 묘가 있는데, 송계리 고인돌은 이 민묘 구역 내의 도로와 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민묘에서 볼 때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송계리 고인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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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에서 청풍 방향으로 지방도 82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미륵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며, 도로와 들판 사이를 흐르는 고교천을 따라 200m쯤 가면 들판 가운데에 도도록하게 솟아 있는 대지 위에 양화리 선돌 2기가 4.9m를 사이에 두고 쌍을 이루며 서 있다, 양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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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왕암동 고인돌은 발굴 전에 제천시 왕암동 소새마을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었고, 유적 바로 앞에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었다. 이곳에 마을 사람들이 ‘복바위’라고 부르는 개석식 고인돌 2기가 있었다. 2001년 왕암지방산업단지 건설 때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하였다. 발굴 조사 후에는 이전하여 현재 외부순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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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월굴리 선돌은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선돌백이마을 어귀에 서낭목과 함께 세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충주댐 때문에 물에 잠기어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선돌은 두께가 일정한 판석형의 손질되지 않은 자연석이며, 앞에서 볼 때 위쪽의 끝이 평평한 긴 네모꼴 형태이다. 선돌 형태로 보아 여성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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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지나면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샘골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있고, 이 부근의 민가 뒤 능선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계단식 밭둑에 위치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2003년 제천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조사과정에 발견되었다. 장곡리 고인돌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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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샘골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 민가 뒤쪽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서쪽에 북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있는데, 장곡리 선돌은 능선 정상 부분의 길 옆에 위치하여 둘레를 조망하기에 매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선돌의 암질은 화강암으로 두께가 고른 판자돌의 윗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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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제천에서 국도 38호선을 따라 영월 쪽으로 가다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 앞쪽으로는 시곡천이 흐르고 있고, 서남쪽을 향해 선돌이 서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들이 쌓여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아래 부분은 높이가 66㎝인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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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진목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진목리 고인돌은 남한강 언저리에 주변의 산 흐름과 나란히 자리하며, 제천시 청풍면 방흥리에서 진목리로 오는 도로를 따라오다 마을 어귀에 있는 진목고개의 서쪽 기슭에 있다. 마을은 교통이 불편하고 외진 곳으로, 마을 뒤에는 350m 이상의 산들이 연이어 있다.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어 위치를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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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신석기 시대에 뒤이어 나타나는데,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로부터 철기 연모가 나타나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청동기 시대는 청동 유물보다는 무문 토기와 간석기로 대표되며, 고인돌과 선돌이 청동기 시대의 표지 역할을 한다. 청동기 시대가 되면 생업 경제에서 농사짓기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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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제천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원주 쪽으로 가면 강원도와 경계 지점에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로 가는 샛길이 있고, 이 길을 따라가면 산기슭 중간에 비끼재가 있는데 학산리 고인돌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용암천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중앙고속도로 건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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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함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함암리 고인돌은 조사 당시 남한강 옆의 충적 대지 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은 충주시 동량면, 살미면, 제천시 한수면 함암리가 만나는 곳이다. 삼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 있으며,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현재는 충주댐에 수몰되어 위치를 알 수 없다. 충주댐 수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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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황석리 고인돌은 남한강 옆의 충적 대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변에 황석리 입석과 고분 등 다른 유적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현재 덮개돌은 일부 청풍문화재단지와 충북대학교 박물관 앞 잔디밭에 전시되어 있고, 무덤방은 수몰되어 위치를 찾을 수 없다. 국립박물관에서 1962년 개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