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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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鍾樂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출생 시기/일시 | 1871년 7월 18일 - 안종락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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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5일 - 안종락 향남읍 발안리 장날 독립만세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안종락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안종락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제암리사건 |
출생지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옛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안종락(安鍾樂)[1871~1919]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발생하자, 안종린(安鍾麟)·안종환(安鍾煥)·안정옥(安政玉)·안종엽(安鍾燁)·안종후(安鍾厚)·안진순(安珍淳)·안필순(安弼淳) 등과 함께 3월 25일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4월 5일 향남면 발안리 장날에는 강태성(姜太成)·안진순(安珍淳)·김덕용(金德用)·안상용(安相容)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날 천여 명의 시위대가 태극기를 앞세우고 장터를 행진하였는데, 일본 경찰이 무차별 발포하여 시위에 참여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일제는 화성 지역 만세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무차별 방화와 학살, 고문 등 무자비한 보복을 자행하였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는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뒤 집중사격을 명령하였다. 이때 2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는데, 안종락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