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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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有淳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5일 - 안유순 향남면 발안리 장날 독립만세운동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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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안유순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안유순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제암리사건 |
출생지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옛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안유순(安有淳)[?~1919]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5일 향남면(鄕南面) 발안리(發安里) 장날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화성 지역은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송산면(松山面), 장안(長安)·우정면(雨汀面), 팔탄면(八灘面) 등 전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안유순은 강태성(姜太成)·김덕용(金德用)·안진순(安珍淳) 등과 함께 1919년 4월 5일 향남면 발안리 장날에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안유순은 천여 명의 시위대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장터를 행진하였다. 출동한 일제 경찰의 무차별 발포가 시작되자, 시위에 참여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제는 화성 지역 만세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무차별 방화와 학살, 고문 등 무자비한 보복을 자행하였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가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뒤 집중사격을 명령하였다. 이때 2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안유순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