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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696
한자 白順益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철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2년 9월 16일연표보기 - 백순익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3일 - 백순익 장안·우정면 독립만세운동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63년 6월 15일연표보기 - 백순익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백순익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경기도 화성시 장안·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백순익(白順益)[1882~1963]은 1882년 9월 16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장안면(長安面)·우정면(雨汀面) 일대에 발생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2천여 명의 군중이 조암(朝岩)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 시작되었다. 시위 군중은 독립만세를 외치며 장안면사무소로 행진하였으며, 면장 김현묵(金賢默)을 앞세워 쌍봉산(雙峯山)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쳤다. 백순익은 우정면사무소로 이동 중인 시위대에 합류하여 우정면사무소의 서류를 불태우고 투석으로 건물을 파괴하였다. 이어 화수리(花樹里)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여 일본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고, 주재소를 방화하는 등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1920년 12월 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소요, 살인, 방화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963년 6월 15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장안·우정면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확인되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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