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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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允圭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정의]
경기도 부천군 대부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윤규(金允圭)[1894~1962)는 1894년 12월 16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이고, 부천군(富川郡) 대부면(大阜面)에 거주하였다. 1919년 4월 1일 노병상(盧秉相)·홍원표(洪元杓)와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부천군 대부면 자신의 집에서 천으로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어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선고받았다. 김윤규는 공소하였으나 6월 20일 경성복심복원에서 기각되었고, 8월 11일 고등법원에서 다시 기각되어 미결기간을 합산해 11개월 17일간의 옥고를 치렀다. 1962년 1월 1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부천군 대부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확인되어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