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사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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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이루어진 교육의 역사와 현황. 근대학교가 설립되기 전에는 불교 사찰이 교육기관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화성 지역에는 4세기 말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독산성 보적사, 태안읍의 갈양사, 북양동의 봉림사등의 사찰이 교육 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 시대에는 읍치였던 화산 주변에 1291년 수원 향교가 설립되면서 화성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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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에서 4월 사이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1919년 3월 1일의 만세 운동은 등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그중에는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지만, 사전 계획에 의해 조직적이고 격렬하게 전개된 만세 운동도 있었다. 화성 지역의 3·1운동은 공세적인 만세 시위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3·1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위 운동이다. 시위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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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암리(朝岩里)는 우정읍의 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은 장안면 어은리, 북쪽은 멱우리, 서쪽은 한각리, 남쪽은 장안면 사곡리와 맞닿아 있다. 조암리의 행정리는 10개이다. 자연마을로는 말미, 숲정이, 낡은아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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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3일 만세 시위꾼들이 대열을 정비하기 위해 모인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광장 터.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 우정·장안 지역에서도 만세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다. 4월 3일, 주곡리와 석포리, 그리고 수촌리 주민 약 200여 명 정도가 1차 목표지인 어은리 장안면사무소로 향하였다. 시위대는 장안면사무소 건물과 집기류를 파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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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숭선을 시조로 하고 김수종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해풍 김씨는 신라 김알지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본관인 해풍(海豊)은 경기도 개풍군(開豊郡)의 옛 지명이다. 1865년 간행된 을축보에는 7개 해풍 김씨 지파가 등장하는데, 화성 지역 해풍 김씨는 7개 지파 중 남양쌍부파[쌍부는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일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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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산리(花山里)는 우정읍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쪽은 장안면 사곡리, 북쪽은 한각리, 동북쪽은 운평리, 남쪽은 석천리와 맞닿아 있다. 화산리의 행정리는 7개이다. 자연마을로는 배미, 사기말, 장자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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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1919년 일어난 3·1운동과 일제의 제암리·고주리 민간인 학살 사건. 1919년 3월 1일의 만세 운동은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 갔다. 그중에는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지만, 조직적이고 격렬하게 진행된 시위도 있었다.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공세적 만세 시위 운동으로, 3·1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례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