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있던 조선 후기 사액서원. 명고서원은 1661년(현종 2) 좌의정을 역임한 조익(趙翼)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712년(숙종38)에는 조익의 아들인 이조판서 조복양(趙復陽)과 손자 부제학 조지겸(趙持謙)을 추가로 배향했다. 이곳은 화성시 송림동을 중심으로 형성한 풍양 조씨 세거지의 중심부로 기능했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서 묵은 해의 재앙을 물리치고 풍작을 기원하며 이웃과의 친목을 기리는 뜻으로 전해 오는 민속놀이. 매송면 원리는 풍양 조씨 조익(趙翼)[1579~1655]을 배향했던 명고서원(明皐書院)이 있던 곳으로 서원마을로도 통한다. 명고서원은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고,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있어 서원 터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전기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사척(士惕), 시호는 장의(莊毅)이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400년간 집성촌을 이룬 들목 조씨의 일원이다. 아버지는 함경남병사를 지낸 조안국(趙安國)이며, 어머니 안동 권씨(安東權氏)는 생원 권세임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