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남양감리교회는 인천내리교회의 존스 선교사와 복정채 권사가 남양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1897년 4월 7일 설립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옛 만의사 터에 있는 조선 시대 승려 선화대사의 승탑. 신라 시대에 창건된 만의사는 원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신리에 있었으나 1669년(현종 10)에 송시열의 묘자리로 지정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옛 만의사 터 부근에 1888년(고종 25) 원각사(圓覺寺)가 창건되었는데, 1941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2년 8월 대웅전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활동한 개항기 의병. 진희서(陳希西)[1883~?]는 1883년에 태어났다. 1907년 7월 24일, 일제는 헤이그 특사 파견을 빌미삼아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켰다. 7월 31일에는 군대해산 조칙을 순종을 통해 내렸는데, 나라의 무장력이 해체된 상황에서 대한제국 군인들은 항일 의병투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진희서는 1907년 음력 11월 30일 유성구(劉成九)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구(子耉)이다. 조부는 우의정을 지낸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 아버지는 청녕군(淸寧君) 한덕급(韓德及)이고, 어머니는 광산 김씨(光山金氏)로, 김장생(金長生)의 막내딸이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남양교회와 수촌교회의 역사와 역할. 남양교회의 시작은 경기연회가 제공하는 감리교회주소록에 따르면 1897년 4월 7일로 기재되어 있다. 향토사학자 홍승길에 따르면 남양감리교회는 1899년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으며, 복정채는 신학월보에서 1900년 4월부터 예배를 드렸다고 기록한다. 홍승길에 따르면 "1899년에 남양교회는 존스 선교사가 제물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