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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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鷄洞 |
영어공식명칭 | Hwanggye-dong |
이칭/별칭 | 느릅재,유제처,유제,황계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황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은 |
[정의]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황계동(黃鷄洞)은 화성시 동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반정동과 진안동, 남쪽으로는 송산동, 서쪽으로는 배양동, 북쪽으로는 수원시와 접한다. 행정동은 화산동이다.
[명칭 유래]
황계동은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마을 가운데 자리했던 우물에서 누런[黃] 닭[鷄]이 나왔다는 전설에 따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또 『한국지명총람』에는 고려 시대 특수행정구역인 향·소·부곡·장·처 중 유제처(楡梯處)가 있었던 것에서 느릅재, 유제처, 유제 또는 황계동으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황계동은 조선 후기 수원군 안녕면(安寧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안녕면·용복면 일원과 남부면·문시면 일부가 통합되어 안용면(安龍面)이 되고, 안녕면의 황계동과 통산리(通山里)·점촌(店村)이 병합되면서 수원군 안용면 황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에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안용면이 화성군에 편입되었고, 1963년 안용면과 태장면이 태안면(台安面)으로 통합되어 화성군 태안면 황계리가 되었다 1985년 태안면이 태안읍으로 승격되었고, 2001년에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어 화성시 태안읍 황계리가 되었다 2005년 태안읍이 폐지되고 황계리는 법정동인 화성시 황계동으로 전환되었으며, 행정동으로는 안녕동·송산동과 함께 화산동으로 편제되었다.
[자연환경]
황계동의 동부와 북쪽 경계를 따라 황구지천 본류가 흐른다. 황계동의 서부에는 성황산[132.7m]이 자리하고 있는데, 성황산 자락 아래에 두 개의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황계동의 면적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약 1.94㎢이다. 시도 제71호선이 지난다. 남쪽의 송산동 경계부로 남수원골프장이 있다. 문화유적으로 황계동 서부에 위치한 성황산에 삼국 시대 분묘 유적과 주거지 유적으로 추정되는 3개의 화성 황계동 유물산포지가 있다. 또 황구지천이 지나가는 화산교의 동쪽에는 삼국 시대 고분군으로 추정되는 황계동 고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