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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1193
한자 華城市歷史博物館
영어공식명칭 HS Museum
이칭/별칭 화성시 향토사료관,화성시 향토박물관,화성시박물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행정리 47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9년 10월 31일 - 화성시 향토사료관 준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1년 5월 3일연표보기 - 화성시 향토사료관 개관
개칭 시기/일시 2012년 11월 15일연표보기 - 화성시 향토사료관에서 화성시 향토박물관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20년 3월 11일연표보기 -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화성시 향토사료관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행정리 478]
현 소재지 화성시 역사박물관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행정리 478]지도보기
성격 시립박물관
면적 대지면적 2,938.80㎡|건축면적 1,218.25㎡|연면적 2,961.11㎡
전화 031-5189-7038
홈페이지 https://hsmuseum.hscity.go.kr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시립박물관.

[개설]

2011년 5월 화성시 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하여 2012년 11월 화성시 향토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2020년 3월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기도 화성시장이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다. 관장 아래 문화유산과장 1명, 역사문화진흥사업팀장을 포함한 학예담당 직원 8명, 관리담당 직원 1명과 홍보담당 직원 1명이 박물관 업무를 맡고 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세 개의 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은 지류와 전적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제 1수장고, 고고 및 민속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제 2수장고와 보존처리실이 있고, 기계실이 있다. 1층에는 어린이체험실, 세미나실, 강당, 제 3수장고와 박물관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역사문화실, 기획전시실, 기록문화실, 생활문화실로 구성된 전시공간이 있다.

[건립 경위]

2011년 화성시 향토사료관이 개관되기 전에는 화성시에서 설립한 박물관이 없었다. 동부권의 환경김치박물관, 수원대학교 박물관, 협성대학교 성서고고학박물관, 서부권의 용주사 효행박물관, 남부권의 뽕나무누에박물관은 각각 대학교, 종교단체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립 박물관들이었다.

화성 지역 시립 박물관의 부재로 인하여 경기도 화성시 출신 서지학자이자 초대 독도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사운(史芸) 이종학(李鍾學) 선생이 2002년 타계하신 이후 고인이 수집한 독도 관련 고문서 및 고서적들의 방대한 사료와 유물 19,836점이 2004년 1월 16일 경기도 수원시에 기증되었고, 2005년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박모씨도 박씨의 12대조 초상화와 조선시대 고문서들을 수원시에 기증하는 등 화성시의 유물이 화성시 주변 도시들로 빠져나가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시 소재 유물이 다른 지역으로 기증되는 일과 매각되는 일을 방지하고, 역사문화도시 화성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향토사료관의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변천]

2008년 11월 10일 화성시 향토사료관 조성공사가 진행되어 2009년 10월 31일 공사가 완료되었다. 2010년 2월 25일 「화성시 향토사료관 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되었다. 2011년 3월 13일 문화관광부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2011년 5월 3일 화성시 향토사료관이 정식 개관하였다. 이후 화성시 향토사료관의 명칭은 두 차례의 개정을 거치게 되었는데, 2012년 11월 15일 「화성시 향토박물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이 공포됨에 따라 화성시 향토사료관의 이름이 화성시 향토박물관으로 변경되었고, 2020년 3월 11일 「화성시 역사박물관 운영 조례 개정」이 공포되어 화성시 향토박물관의 명칭이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개칭되었다.

2010년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화성문화원에서 위탁 관리하였고, 2013년 4월 1일부터 화성시에서 직접 운영하기 시작하여 화성시청의 교육문화국 문화관광과 역사진흥팀에서 박물관을 관리하였다. 2018년 4월 2일 경기도 화성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문화관광교육국 문화유산과 역사진흥사업팀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구성]

화성시 역사박물관에는 전국박물관소장검색, e뮤지엄의 검색 기준으로 9,617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9,617점 가운데 한국 유물은 9,606점이고, 나머지 전적류 11점은중국유물이다. 9,606점의 한국 유물 중 7,494점은 경기도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전시공간은 2층에 배치되어 있고, 상설전시실인 역사문화실, 기록문화실, 생활문화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문화실은 화성을 찾아 떠나는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화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융릉건릉의 사계절 모습과 제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증강현실, AR과 맵핑 영상을 도입하였다.

기록문화실은 기록을 통해 본 화성사람들의 삶을 부제로 하고, 수백 년 동안 화성 지역에서 집성촌을 이루어 생활한 여러 문중이 기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살았던 화성 지역 사람들을 세 부분의 작은 주제로 나눠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제 1부에서는 조선시대 화성 지역의 문중의 형성과 계승, 제 2부에서는 과거와 관직과 관련된 문서를 통해 본 입신양명을 향한 꿈, 제 3부에서는 명문이라고 불리는 매매문서와 준호구라고 불리는 주민등록등본들을 통해 일상 생활 들여다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생활문화실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화성사람들을 부제로 화성에 사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도구를 자연에서 찾아 만들었던 화성 지역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재조명한 전시 공간이다. 농경 문화와 관련된 전시 위주로 되어 있고, 2009년을 끝으로 역사가 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산척리의 산신제를 전시하고 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체험실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화성 지역에서 출토된 유적과 유물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프로그램, 청소년단체 교육프로그램, 주말가족 교육프로그램과 성인과 전문인력을 위한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0년 7월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2년마다 시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2018년에 이어 다시 선정되었다.

2021년 1월 12일 박물관의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하여 휴관하였다가 2021년 3월 23일 다시 개관하였다. 화성시 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화성, 역사, 유산의 영어 표기 첫 글자인 ‘H’와 박물관, 기록, 매개체의 영어 표기 첫 글자 ‘M’을 조합하여 만든 새로운 뮤지엄 아이덴티티[MI]를 선보였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새로운 MI는 2021년 4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기증과 기탁을 받고 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51건의 유물이 기증 및 기탁되었다. 2021년 4월 18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전근대부터 1980년대까지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문헌자료·그림·공예품과 생활사 자료들을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 지역의 대표 인물과 관련된 유물과 조선시대의 회화, 복식등을 중심으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화성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다음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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