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화성장안초등학교의 분교장.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목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꿈을 찾아가는 어린이, 체력을 키우는 어린이이다.

[변천]

1952년 4월 1일 화성장안석포분교장으로 인가를 받아 1963년 3월 10일 석포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5년 3월 23일 화성장안국민학교 석포분교장으로 격하, 개칭되었다. 1996년 3월 1일 화성장안초등학교 석포분교장으로 개칭되었다.

[교육 활동]

화성장안초등학교 석포분교장은 본교인 화성장안초등학교의 교육목표와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면서도 작은 학교만의 장점을 살린 특색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의형제 맺기이다. 화성장안초등학교 석포분교장은 핵가족 가정에서 외로움을 느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이나 형제 같은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고자 학년, 성별 등을 고려해 의형제를 맺어주고 있다. 의형제들은 매주 수요일을 의형제 나눔의 날로 정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같이 참여하면서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글로벌 다문화 놀이 중심의 체육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컬링[스코틀랜드], 다루마오토시[일본], 콩쥬[중국], 드래곤볼[인도네시아], 코코넛 밟기[베트남], 어니스[몽골] 등의 전통놀이를 하며 경쟁이 아닌 화합과 팀웍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라의 특성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과 교육과 방과 후 교육에 있어서도 작은 것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단 1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경기도교육청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보종/작곡 한상기]

삼괴반도 한복판에 우뚝이 솟은/쌍봉산 남동쪽 푸른 언덕에/우리의 배움 집이 세워져 있네/높지기 번듯이 빛나게 섰네/장안 장안 장안의 아기 이리모여 다함께/이리모여 다함께 힘껏 배우자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굳세고 힘차게 자라나는 은행나무처럼 화성장안 어린이들도 인내와 용기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씩씩하고 굳세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화성장안 어린이들도 개나리처럼 맑고 곱게, 평화와 사랑을 머금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총 4학급에 1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5명, 5학년은 1학급에 3명, 6학년은 1학급에 4명, 특수학급은 1학급에 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부장교사 1명, 일반교사 2명 외 행정 담당 및 일반직 등 총 6명이 근무하고 있다. 과학실, 컴퓨터실, 도서실, 어학실, 돌봄교실, 일반교실 6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