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목표는 서로를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배우는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바른 마음, 밝은 지혜, 큰 꿈이다.

[변천]

1920년 5월 8일 송산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6일 송산공립보통학교 4년제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송산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되었으며 1941년 4월 1일 송산공립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80년 3월 1일 송산국민학교 병설유치원 1학급이 편성되었으며 1983년 3월 1일 특수학급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1일 송산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21년 3월 1일 혁신공감학교 및 화성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영재 1학급도 설치되었다. 2021년 1월 14일 제 98회 졸업식을 통해 총 10,9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송산초등학교는 송산 4C교육[Care(배려), Creativity(창의), Convergence(융합), Challange(도전)] 구현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수준 높은 배움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첫번째로 존중· 배려·나눔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3행(行)[배려, 칭찬, 대화]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담임교사와의 상담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난을 대비한 안전 교육과 월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번째, 창의체험활동으로는 독서토론·논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사제동행 책읽기,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명저[The Great Works] 자료를 활용한 교과 교육, 독서토론·논술교육을 실시하여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세번째는 융합교육으로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학년별 교육과정을 고려한 교과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학습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번째, 도전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1인 1색 창의진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 2학년은 자체 개발한 학습지를 활용하고, 3학년부터 6학년은 STP[School Transition Program]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교육기부자와 연계하여 진로교육을 위한 환경과 인력풀을 조성하고, 중학교 생활에서 필요한 4개 영역, 즉 학업관리, 교우관계, 시간관리, 합리적 경제활동에 대한 관리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한주/작곡 김홍백]

앞서고 뒤에 서서 손을 이끌고/도와주며 용서하여 굳게 뭉치어/부지런히 배우며 굳센 몸 닦아/잠시라도 잊지 말자 조국 통일을/이 겨레의 희망을 두 어깨에 지고서 불타는 정의로 발걸음 맞춰/새 일꾼이 되고 저 한 마음으로/가슴 펴고 나가자 송산 어린이

2. 교목은 소나무이다. 비, 바람, 서리에 변함없이 늘 싱싱한 푸름의 절개를 지키는 소나무처럼 송산 어린이도 꿋꿋한 기상을 이어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3. 교화는 장미이다. 사랑의 꽃말을 가진 장미처럼 송산 어린이들도 많은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총 13학급[특수학급 포함]에 31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47명, 2학년은 2학급에 48명, 3학년은 2학급에 47명, 4학년은 2학급에 56명, 5학년은 2학급에 54명, 6학년은 2학급에 57명, 특수학급 1학급에 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일반교사 11명 외 행정 담당 및 일반직 등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체육관, 보건실, 컴퓨터실, 특별교실 3개, 일반교실 18개, 교과교실 1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