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갈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목표는 바르게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Heart], 스스로 공부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자연을 탐구하는 어린이[Head], 즐겁게 표현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어린이[Health]이다.

[변천]

1956년 7월 4일 설립 인가를 받아 향남초등학교 갈천분교로 개교했다가 1961년 3월 10일 승격 인가를 받아 갈천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5년 8월 7일 병설유치원이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07년 1월 15일 유치원을 신축하였다. 2008년 2월 22일 다목적실 및 도서관을 신축하고, 9월 1일 급식실을 신축하였다. 2017년 3월 1일 경기도 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다. 2020년 1월 10일 제 59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갈천초등학교는 소규모 학교라는 특수성을 잘 살리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의형제 모둠 운영이다. 의형제 모둠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골고루 구성하며 10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모둠을 바탕으로 학생자치회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토론 교육도 이루어진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토론 수업도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갈천초등학교는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인 1악기 활동으로 1, 2학년은 우쿨렐레, 3~6학년은 기타를 배우고 있다. 전교생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초급·중급·상급으로 세분화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권도도 기타 교육과 마찬가지로 수준별로 반을 나눠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외발자전거, 주산, 영어 회화, 미술, 발레 등의 교육도 이루어지는데 학교에서 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잘 살려 치유 텃밭을 운영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교가(작사 이강태/작곡 임금조)

소리산 등에 지고 부처내두고/우뚝 솟아 눈 띄우는 우리의 갈천/새 나라 새 일꾼 이곳에 모여/맑은 하늘 마시는 갈천 어린이

2. 교목은 은행나무다. 오래 살고 강하며 열매를 잘 맺는 은행나무처럼 갈천초등학교 학생 모두 강직하고 굳센 기상을 지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3. 교화는 개나리다. 희망, 기대의 꽃말을 갖고 있는 개나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희망을 품고 맑게 자라나는 갈천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20년 기준 총 6학급에 60명(남 30, 여 3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1학급씩이다. 1학년은 14명[남 7, 여 7], 2학년은 9명[남 6, 여 3], 3학년은 10명[남 4, 여 6], 4학년은 10명[남 4, 여 6], 5학년 13명[남 7, 여 6], 6학년 4명[남 2, 여 2]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명, 행정담당직 등 일반직 12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과학실, 컴퓨터실, 자료실, 방송실, 도서실, 강당, 행정실, 보건실, 조리실, 급식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