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있는 원불교 경기 인천 교구 소속 교당.

[개설]

원불교는 1916년 4월 28일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창시한 신종교이다. 원불교는 불법(佛法)을 종교의 근원으로 삼고 있으며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바탕으로 낙원을 실현하는 한편 불교의 시대화·대중화·생활화를 추구하는 종교이다.

[설립 목적]

원불교 동탄교당은 교당 수가 부족한 경인지역의 신도시에 개척교화를 진행하고 동탄 신도시 일대에 소태산 대종사의 교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원불교는 사은[천지은(天地恩)·부모은(父母恩)·동포은(同胞恩)·법률은(法律恩)] 사요[자력양성(自力養成)·지자본위(智者本位)·타자녀교육(他者女敎育)·공도자숭배(公道者崇拜)]와 삼학[정신수양(精神修養)·사리연구(事理硏究)·작업취사(作業取捨)] 팔조[신(信)·분(忿)·의(疑)·성(誠)·불신(不信)·탐욕(貪慾)·나(懶)·우(愚)]의 교리를 실천한다.

[변천]

원불교 동탄교당은 2014년 3월 14일 설립되어 현재 교무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 동탄교당은 출가 교무와 재가 교도가 함께 매주 일요일 10시 30분 법회를 보고, 교화단 별로 지역 봉사를 전개하며 천도재, 제사, 수시기도, 개인상담, 마음공부, 선·요가 등을 진행하고, 교화, 교육, 자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동탄교당은 2021년 현재 30여명의 교도들이 있다. 현재 건물은 대지 257㎡, 연면적 460㎡의 4층 건물, 1층과 4층은 법당과 생활관으로, 2·3층은 전월세 임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불교 동탄교당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