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화성지구 소속 성당.

[개설]

조암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전 지역과 장안면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이다.

[설립 목적]

조암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 인근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조암성당은 1973년 1월 5일에 발안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세대수는 186세대, 신자 수는 986명이었다. 1976년 5월 6일 당시 수원교구 교구장 김남수 안젤로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 봉헌식과 수녀원 축성식을 하였다. 2011년 9월 24일 250여명의 신자들이 참여해 순교자 현양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때 조암성당에 안치된 순교자 성 보니파시오의 유해, 성 최경환 프란치스코의 유해와 향남성당에 안치된 성 김성우 안토니오의 유해를 함께 모시고 미사를 봉헌하였다. 새 성전을 짓기 위해 옛 성전을 철거하고 2014년 6월 임시본당으로 이전하였다. 옛 성전 자리에 새 성전을 완공하고 2017년 8월 30일 10시 미사 후부터 9월 1일까지 이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암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9시, 11시(교중)에 있다. 평일에는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7시(학생)에 있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꾸르실료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710세대, 신자 수는 1,590명이고 사제 1명이 있다. 성당 규모는 대지 6,870㎡, 건물 1,32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