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오산지구 소속 성당

[개설]

은계동성당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수청동, 오산동, 원동, 은계동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북리, 화성시 방교동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성 김성우 안토니오이다.

[설립 목적]

은계동성당은 2000년 무렵 경기도 오산시 운암뜰 일대에 대규모 택지가 조성되면서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인근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은계동성당은 2002년 1월 29일에 오산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세대수는 748세대, 신자 수는 2,121명이었다. 오산성당에서 임시성당과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다가, 2003년 8월 29일 경기도 화성시 방계동의 새 임시성당으로 이사하고 8월 31일 새 임시성당에서 입당 미사를 봉헌하였다. 2012년 1월 29일에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의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6월 9일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 34에 위치한 새 성전 기공 미사를 봉헌하였다. 2020년 2월부터 마리아의종수녀회에서 한 명의 수녀를 은계동성당으로 파견하였다. 2020년 11월 1일 새 성당 봉헌식이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7시, 10시 30분(교중)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10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4시(어린이), 오후 7시(학생)에 있다. 현재 ‘성우안토니오 기도공원’ 조성을 위해 기도 운동과 봉헌을 받고 있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980세대, 신자 수는 2,317명이고 사제 1명과 '마리아의 종 수녀회' 소속 수녀 1명이 있다. 성당 규모는 대지 3,239.67㎡, 건물 2,347.1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