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오산지구 소속 성당.

[개설]

안녕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황계동, 송산동, 안녕동과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전 지역과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서랑동, 세교동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이다.

[설립 목적]

안녕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인근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안녕성당은 2004년 10월 1일에 병점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세대수는 372세대, 신자 수는 1,014명이었다. 2007년 9월 22일 관할지역에서 안녕성당과 천주교를 알리는 가두선교 행사를 열어 새로운 신자를 모집했다. 2010년 10월 3일 병점성당 설정 25주년 한마음 체육대회에, 병점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한 안녕성당과 기산성당 신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2013년 3월 3일 사순시기를 맞아, 광주대교구 강길웅 요한세례자 신부를 초빙하여 전 신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이 있었다. 2019년 11월 28일 위령성월을 맞아 돌아가신 연옥영혼을 위해 전신자가 성당에 모여 합동으로 연도[위령기도]를 바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안녕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9시, 11시(교중)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7시(학생, 청년)에 있다.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성모신심미사가, 오후 7시에는 가정을 위한 미사가 봉헌된다. 매달 첫 번째 목요일 저녁 미사 후에는 성시간이 있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꾸르실료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761세대, 신자 수는 1,789명이고 사제 1명이 있다. 성당 규모는 대지 3,480㎡, 건물 478.6㎡이다.